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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10216 무엇이 중헌디 :: 의사결정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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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가끔은 이해가 안되는 일이 있다.
본연의 일을 충실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일의 진척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맡은 일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이 뱅뱅돌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팀장급이 모인 회의지만 역시 공회전이다.
역시 사업부장에게 올라가야 해결되나 보다.
누가 나서서 스스로 하겠다는 사람은 없다.
왜냐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새로운 것을 할 여력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강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
즉, 되든 말든 밀어부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의사결정을 해줘야 움직이는 큰 기업, 즉 공룡인 것이다.

잘 만들어진 프로세스
역할과 책임
그러나 프로세는 너무나 상세해서 일이 처리는 느리고
역할을 세분화 했으나, 역시 빈 곳이 있어 그것의 책임을 따지다가 보니 일할 사람/부서가 없다.

이렇게 하다보면 올해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을까?

스스로 하겠다는 사람/부서가 없는 것
이것이 대기업 병이다.
새로운 의사결정을 하지 않아도 당장 할게 있는 월급쟁이는 더이상 혁신은 필요없다.
그래서 한국의 대기업은 강한 오너 경영이 필요 한 것이다.

시킨 일에 대해서는 업무처리를 잘한다.
리스크도 아무리 커도 작게 만들어 버리는 능력이 있다.
다만, 방향을 몰라서 방황할 뿐이다.
목표가 결정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성한다.
이것이 한국사람의 특성이며, 대기업의 특징이다.

오늘도 여러 회의를 들어가면서 느낀 것은
역시 올해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성과금의 대한 기대도 있지만, 일단 접어야 할 것 같다.
당장 목표달성 보다는 월급쟁이로서 당장 떨어진 숙제를 하는 입장에서
공연히 윗 사람들의 고민을 대신 해 줄 여력이 없다.

프로세스 준수가 중요한 시기와 업무가 있고
패스트트랙으로 빠르게 처리할 일이 있다.
작년 국회도 패스트트랙으로 입법을 하지 않았나? 부작용이 심한 편이지만, 강하게 밀어 부치는 일은 필요하다.
올해도 패스트트랙과 같은 강한 리더십이 없다면
아무 성과 없이
아마도 하던 일 반복하면서 되는 일이 없다고 한탄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오늘의 넋두리, 뒷담화

*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 한번은 내가, 우리부서가 하겠다고 선언을 해보자.
* 부하직원에게 좋은 상사는 의견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도 방향성을 제시해서
동기부여를 해주고 발전하게 해주는 것이다.
* 때로는 프로세스를 무시하자, 바빠 죽겠는데 언제 프로세스 지키나?
프로세스 무시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임원이 있는 것이다.
프로세스 지켜서 잘 돌아가면, 임원도 필요없고 직원도 필요없고 로봇과AI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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