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메뉴얼] 마음이면 충분하다.

 

새로움은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다.

나이가 들면 마음도 늙어 가는 줄 알았다. 사람은 항상 33세에 머문다고 한다. 제일 육체적으로 정점을 찍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33세까지 공생애를 사시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부활하였다. 스포츠 선수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마음은 청춘이어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유혹에 넘어가서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새로움은 육체만을 결코 말하지 않는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한다. 육체적으로 안되는 것을 굳이 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곳을 떠나고 다른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루틴은 계속된다. 점점시간이 지나면 육체적 기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운동선수도 30대가 넘어가면 급격히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들면 스피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축구 공격수는 체력이 왕성할 때 나오는 스피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스피드는 떨어지게 되어 점점 장점을 활용할 수 없게 되면서 슬럼프가 오기도 한다.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도 제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들 지원해준다. 하드웨어 성능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개선한다. 하드웨어로 움직이는 모든 장비/제품에 해당되는데 예를들면 전투기, 전차 등 군수물자에도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한다.

 

육신적으로 움직이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권고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되 무리한 튜닝은 금물이다. 튜닝 끝에 다시 순정품이라고 한다. 마음을 새롭게 하면서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

 

에너지원을 연결하라.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면 쓸모가 없어진다. 빨리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관리하듯 자신의 역량도 에너지를 수시로 채워두는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