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관심거리/지식
2021. 3. 18.
[사람 관계] 2. 왠지 피곤한 인간관계
2. 왠지 피곤한 인간관계 왠지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든다? 정신분석학에는 '전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 개념을 발견한것은 정신분석으로 유명한 프로이트이다. 전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실제로 A씨에 대해 갖고 있는 감정을 B씨에게로 향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전이는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본인은 깨닫지 못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자, 그럼구체적으로 설명해 보겠다. 이영미씨(26세)는, 연인이 생기더라도 항상 오래 사귀지 못한다. 대인관계가 좋아서, 금방 다른 사람과 친해질 수는 있지만, 교제를 시작하면 아무래도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이영미 씨는 상대방과 잠깐 연락이 끊어지면 빈번하게 전화를 걸거나, 데이트 약속이 상대방의 업무로 취소가 되면, 스스로 차였다고 생각해서 패닉상태에 빠지고 만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