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0. 7. 28.
[뒷담화]이슈 냉동고
휴가를 쓰고 오면뭔가 진행된 줄 알았는데갈 때 당시의 이슈가 그대로 있다는직장 동료의 말에 공감을 했던 적이 있어요. 일이 힘들어서휴가를 떠나게 되지만,떠나면서 누군가 해결해주거나,해결되어져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떠납니다. 하지만, 막상 되돌아오면 그대로 변하지 않고 있죠숙성이 된 것도 아니고냉동고에 그대로 보관되어휴가 후 이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누군가 해주겠지 라는 생각만큼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누군가 해준다는 것은일의 주도적인 면이 없어지는 것이고결국은 비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때론 비주류인데잘 되는 사람도 보곤 하지만,그래도 주류에 있는 사람이 대부분 잘 됩니다. 누군가 해주겠지라는 생각이지만,이슈 냉동고에 이름표 붙여서보관되고 있을 것입니다. 할꺼면아싸리 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