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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 자식에 대한 관심은 언제? 남녀가 서로 사랑하여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남자는 밖에서 열심히 돈을 벌려고 한다. 힘들고 어렵고 때론 모멸감이 들더라도 돈을 번다. 이것이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여자는 남편 보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진다. 그래서 밖에서 밤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싫어한다. 시간이 흘러, 남자는 더이상 돈을 벌 힘과 역량이 없어지면서 자식과 가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자식의 경제생활을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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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뒷담화 꼭 스페셜 리스트여야 하는가? 제너럴 리스트 VS. 스페셜 리스트 스페셜 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Non-special이다. 제너럴도 아니고 이상한 직무를 하고 있다. 기획업무 기획이 스페셜이라고 하지만,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하는 것이 기획이다. 기획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 어떤 역량이 쌓일까? 회사를 그만두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Non-Special이어서 소모품에 불과 한가? 제너럴 리스트는 바보인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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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미안한 동물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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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메뉴얼 [직딩메뉴얼] 마음이면 충분하다. 새로움은 마음에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다. 나이가 들면 마음도 늙어 가는 줄 알았다. 사람은 항상 33세에 머문다고 한다. 제일 육체적으로 정점을 찍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도 33세까지 공생애를 사시다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고 부활하였다. 스포츠 선수도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마음은 청춘이어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 유혹에 넘어가서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새로움은 육체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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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뒷담화 [뒷담화]물물교환 (barter system)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물물교환으로 필요를 채웠는데 화폐가 나오면서 물물교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가끔 당근마켓에서 서로 맞교환을 원하는 글을 보는 정도다. 물물교환을 위해서는 서로 이해관계가 딱 맞아 떨어져야 거래가 된다. 화폐가 있을 때는 재화를 바꿔서 여러 번 거래를 해도 되지만 물물교환은 현장직거래 방식이다. 물물교환은 물품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부서 간에 해야 하는 업무/해결해야 하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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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메뉴얼 [직딩메뉴얼] 상황파악도 능력이다. 분위기에 무감각 사람이 있다. 변화에 대해 민감하지 않고 기존의 것을 지키며 사는 사람이다. 기존꺼를 지키려는 사람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기업으로 말하면 내연엔진 자동차 회사와 같다. 전기차로 가기에는 기존 투자한 것에 대한 미련이 남는다. 의도하든 안 하든 변화가 늦어질 수밖에 없다. 하던 일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끔은 주변을 돌아보자.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생산적으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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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메뉴얼 [직딩메뉴얼] 회사는 정치판이다. 교과서적인 삶이 답이 아닐 때가 있다.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 이 말은 진리로 절대 틀린말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에서 만큼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절대적인 양이 쌓이면 결국 평균을 수렴하지만, 어느 특정 구간의 평균을 구하게 되면 들쑥날쑥이다. 통계의 오류라고 한다. 성실 근면은 알아주지 않는다. 조금 모진 말 같지만, 팩트라고 인정한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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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꼬투리를 잡다의 의미 꼬투리는 콩을 감싸고 있는 껍질을 말하는데요. 오늘 영어회화 내용을 보다가 처음 알았네요. 꼬투리를 잡다라는 우리나라 말이 있는데요. 사전적의미를 찾아보니, 두가지 뜻으로, ‘실마리를 잡았다’의 긍정 의미도 있지만, ‘상대방의 하는 말이나 행동에 대하여 트집을 잡는다’의 부정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의 논쟁으로 보일 수 있는데요. 콩알인지, 콩껍질인지 구분하는 것은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