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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정치,사회

[뇌피셜-논평] 프레임 전쟁 : 모두보다는 과반만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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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일 광화문 시위를 보면서 잠시 생각을 해봅니다. 

현정부의 행태를 보면 
모든 국민을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정치공학적으로 필요한 국민만 데리고 가려는 속셈이 보입니다. 

민주주의 근본을 흔들어서 
변조된 민주주의로 나라를 이끌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도 있지만, 
소수의 의견도 소중하게 생각을 해야 함이라고 배웠지만, 
현실은 다수결의 원칙으로 법이 만들어지고 행정이 집행되고 
사법이 집행됩니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잘 못된 법치주의가 나라를 망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잘 만들어진 법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법이 엉망이면 지킬 법이 아니라 바꿔야 할 법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민주화 세력은 그토록 법을 바꿔야 하는 대상으로 투쟁을 해왔기에
아직도 우리나라 헌법을 바꿔야만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거둘 수 없습니다. 


상해임시정부까지 올라가서 
우리나라 건국을 다루면서 
현 국가체계를 정당성을 훼손 시키면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8.15일 광복회장의 연설을 보면서 경악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어찌 그런 망언을 하는지?!

지지율 하락을 친일, 반일 프레임으로 극복하려는 것인지?
또한 방역하는자, 방역을 훼방하는자의 프레임으로 몰고가서 
지지율을 올리려 하는지?
확진자의 기준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도 보이고 있어서, 
어떤 발표를 믿어야 하는 것인지?

정치방역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분명히 7월 말에는 8.17일 임시휴일 통해 4일간의 휴가를 쓰라고 종용한 것은 
정부였는데,  최근 휴가 및 외식 등으로 확진자가 늘 수 밖에 없었는데
일부 교인들이 교회에 참석했다고 해서 
교회에 대해 마녀사냥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무서운 생각은 
이 모든 큰 그림을 혹시 그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8.15일 광화문집회를 허가하고, 
8.17일 휴일지정하고
또한 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소비진작을 위해 쿠폰도 제공해 주는 등...
이 모든 것이 혹시 지금 확진자 발생을 미리 예견하면서 진행 것이 아닌지?
사뭇 의심이 되기도 합니다. (괜한 생각이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절대 흔들리면 안됩니다. 

현 정부의 행태를 보면 분명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은 사라진 것 같으며,
민주주의를 가장한 그들만이 그리고 있는 또다른 민주주의를 추구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8.15일 모인 어르신들은 구심점도, 주최세력도 없었습니다. 
그냥 모인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과 큰 마찰도 없었습니다. 
촛불집회, 미국수입쇠고기 반대 시위처럼 과격함도 없었습니다. 

누군가 사다리를 놓고 경찰버스위로 올라 갈 수 있었지만, 
그 어디도 도구나 그런 계획을 가지고 모인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정말 평화 시위였습니다. 

1인 시위에도 해명하고 법을 지시하는 대통령이
이렇게 모인 성난 민심을 보고 
고작 한다는 말이 코로나 방역을 저해 했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요?

오히려 그런 집회가 마련되어 있으면, 
평화 시위를 할 수 있도록 넓은 장소도 제공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 해야 하지 않았을 까요?

(코로나가 걸리길 원하는 것은 아니었는지요?)

절대 국민을 편가르기 하지 마세요.

일제시대때 생계형으로 공무원 하던 사람도 있고, 
군인에 들어간 사람도 있어요. 이 모든 사람이 친일파인가요?
친일을 하면서 부정부패를 통해 개인 사욕을 차린 사람이 친일파 아닐까요?

이젠 친일파, 토착왜구라는 말은 하지 맙시다. 
토착빨갱이라는 말이 나올까 무섭습니다. 

지금은 세계 열강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내부총질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절대 국민을 프레임으로 가두지 마세요.

절대 국민을 속이지 마세요.
3년이란 시간은 국민이 엄청난 것을 알아버렸어요. 

자유민주주의가 바로 서길 바랍니다. 

8.15일 비가온 것도 
어찌 보면, 하나님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회개하라는 뜻으로 집회 규모를 줄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로 가야 합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 수 없습니다. 

기업에게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줘야 합니다. 
시중에 떠도는 유동자금이 기업으로 갈 수 있도록 물고를 터줘야 합니다. 
기업인을 우대해야 합니다. 

경제=민심입니다. 

검찰개혁, 보신을 위한 정책보다, 
경제를 먼저 챙기길 바랍니다. 

적폐청산을 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적폐가 쌓이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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