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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Change 9 :: 문명 교체 시기에 도래한 팬데믹, 세상의 표준을 바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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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교체 시기에 도래한 팬데믹, 세상의 표준을 바꿀 기회

2020년 인류는 '코로나 19' 라는 거대한 바이러스 폭탄을 맞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문은 굳게 닫혔고, 모든 상점의 문이 닫히는 록다운Lock Down 사태까지 닥쳤습니다. 그야말로 인류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바이러스의 재앙 속을 하루하루 견디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 마스크 쓴 일상은 여전히 답답하고 낯설고 불편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와 마트, 영화관을 드나들던 날들이 까마득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다시 그런 날이 올까?' 싶을 정도로 그 당연했던 생활이 이제는 간절합니다. 학자들은 세계사가 '비포before 코로나' 시대와 '애프터 after 코로나 시대로 구분될 만큼, 이것이 인류의 일상뿐 아니라 문명사적으로도 엄청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중세 유럽을 휩쓸며 인구의 25%를 사망하게 한 페스트의 무거운 그림자처럼, 코로나 19는 현 시대 인류에게 엄청난 공포를 드리운 것입니다.

그런데 한 번 더 생각해봅시다. 역사적으로 페스트는 인류에게 크나큰 비극이었던 것이 확실하지만, 동시에 중세 암흑기를 끝장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페스트로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교황과 면죄부는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었고, 이에 깨달음을 얻은 인류는 신에 의존하던 문명을 버렸습니다. 그렇게 해서 열린 것이 인본주의에 근간을 둔 '르네상스 시대' 입니다. 즉 페스트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앙적 질병이 문명의 교체를 불러올 수 있음을 방증하는 살아 있는 역사입니다.

코로나 19가 인류에게 가져온 이 비극 역시 '위기와 기회'의 두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 역사에 큰 방점을 찍을 거대한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니 비포 코로나, 애프터 코로나 시대 등의 표현은 결코 과장이 아닌 것이죠.

사실 코로나 19가 터지기 전에도 인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라는 문명 교체로 혁명적 변화의 시기에 살고 있었습니다. 인류의 생활 공간은 빠르게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기존의 산업 생태계가 붕괴되고 다시 세워지는 과도기를 겪고 있었죠. 그 위기 속에 코로나 19까지 덮친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문명과 디지털 문명이 서로 힘겨루기하는 모양새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문명 체계에 익숙한 '기성세대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생활에 익숙한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s 세대 간의 갈등이 팽팽한 상태였죠.

1년 전 제가 《포노 사피엔스》라는 책을 출간했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이 새로운 문명이 도래한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가능한 그 변화의 시기가 늦게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또 사회 시스템 전반으로도 지나친 변화를 경계하며, 규제를 통한 속도 조절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사태는 이러한 기성세대의 바람을 한 방에 쓸어가버렸습니다.


감염을 피하려는 인류는 비접촉 방식의 생활, '언택트untact 시대'로 강제 이동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누구도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거스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구에서 인류가 번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생존할 확률이 높은 것을 선택해왔기 때문입니다. 현생 인류의 DNA에 새겨진 진화 본능은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포도 사피엔스 문명을 선택하라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와 국가가 새로운 문명 체계로 어떻게 슬기롭게 전환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언급했던 '정해진 미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우리에게 찾아온 셈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류는 더욱더 스마트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록다운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인류는 생존을 위해 먹고 마시고 일하고, 또 즐기는 일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모든 문제를 집 안에 가만히 앉아서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죠. 이제 인류에게 스마트폰은 스마트한 도구를 넘어서, 없어서는 안 될 몸의 한 부분, 즉 '인공장기가 되었습니다.

도구는 필요할 때 잠깐씩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그래서 핸드폰은 전화할 때 쓰는 '도구' 였죠. 반면 인공장기는 24시간 신체에 붙어 있어야 하고 동시에 다른 장기와 연결되어 인간의 일상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스마트폰은 명백한 인공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신체에 붙어 있으면서 사람의 생각과 습관, 행동 양식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간 밑에, 쓸개 밑에 스마트폰, '5장 6부'가 아닌 '5장 7부'의 새로운 인류가 탄생한 것이죠.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50억 명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는 73억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이제 새로운 표준 인류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 익숙한 사람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기반으로 한 사회 시스템이 이러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안정된 사회를 유지하는 데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즉 애프터 코로나 시대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체의 표준이 언택트 생활이 가능한 포노 사피엔스 문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실에 동의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결코 반가운 일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되돌릴 수 있는 일도 절대 아니죠. 스마트폰 사용은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의한 변화입니다. 스마트폰을 쓰는 이유는 일상생활은 물론 코로나19같은 비상시에도 '이것이 생존에 유리하더라' 라는 경험적 판단 때문입니다.

8만 년 역사의 호모 사피엔스는 언제나 '생존에 유리한 것을 선택함으로써’ 지금의 생존과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미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의 50억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95%의 스마트폰 사용률을 기록하며 세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코로나 19에 슬기롭게 대처하며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은 높은 스마트폰 사용률, 즉 포노 사피엔스 소비 생태계가 잘 구축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는 명백하게 포노 사피엔스가 새로운 인류 문명의 표준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이 시대 산업 혁명의 본질은 바로 포노 사피엔스가 새로운 인류의 표준이 되는 현상입니다. 인류의 표준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표준에 맞추어 내 생각을 바꾸고 애프터 코로나라는 혁명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혁명의 시대는 변화와 도전을 거부한 모든 사람을 쓸어가버립니다. 쓸려나가기 전에 돛을 세우고 격랑의 시대로 용기 있는 항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 포도 사피엔스 시대에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요? 이 책은 이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포노 사피엔스》에서는 새로운 문명의 축이 될 '포노족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어떤 삶의 패턴을 보이며, 세계 경제와 시장을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습니다. 즉 '포노' 들이 이룩한, 앞으로 더욱 번성시킬 신문명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보며 그들의 양상을 '밖'에서 살펴보았다고말할 수 있죠.

이제는 우리가 이미 그 안에 살고 있습니다. 피할 수도 없이 이미 맞이해버렸죠. 이 새로운 세상에서는 지금까지 살아오던 것 그대로는 '잘 살기 어려워졌습니다. 우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의 기준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세상이 바뀌었으니 당연한 이야기겠죠. 학습 방식도 대상도 완전히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인류의 본질에 대해 탐색하고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지 고민해야 합니다. 단지 스마트폰을 쓰는 인간'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변화한 인류와 이들이 이룩하고 있는 문명에 대한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완전히 다시 세워지는 '생각의 기준', 즉 그들의 새로운 언어인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알아야 합니다. 그 코드를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해 변화해야 합니다.이 책은 그 아홉 가지 키워드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메타인지' 입니다. 나를 정의하고 있는 기준, 내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한 정의부터 포노 사피엔스는 달라집니다. 검색하면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은 나를 다른 존재로 정의하게 합니다.

아홉 가지 포노 사피엔스 코드



두 번째 코드는 '이매지네이션' 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메타인지에서 출발하는데 그라운드가 달라지니 상상력도 크게 달라지는 것이죠. 문제를 보는 관점조차 달라집니다. 달라진 상상력으로 인해 그 결과물 역시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래서 포노 사피엔스는 다른 세상을 창조합니다.

세 번째 코드는 '휴머니티' 입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지적 능력과 함께 대인관계망도 크게 바뀌었습니다. SNS라는 새로운 네트워킹의 세계가 열린 것이죠. 그런데 그곳은 오프라인의 세상보다 훨씬 더 감성에 대한 배려가 중시되는 공간입니다. 휴머니티가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덕목이 되었다.는 메시지입니다.

네 번째 코드는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중매체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매일매일 자신이 선택한 플랫폼에 모여 함께 공유하며 생각을 나누는 인류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표준 문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화낼 일이 아니라 생각해보아야 할 일이 된 것입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모든 현상은 데이터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코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입니다. 인류의 기본 생활 공간이 디지털 플랫폼으로옮겨가면서 표준 생활이 바뀐 것이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의 본질입니다. 생각의 기준 역시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겨와야 합니다. 행동도 생각도 다 그렇게 변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코드는 애프터 코로나 시대 가장 필요한 '회복탄력성' 입니다. 인류의 표준이 바뀌면 실패 후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역량도 달라집니다. 더 많은 사람이 자주 실패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실패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역량이 회복탄력성입니다.

일곱 번째 코드는 '실력' 입니다.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학벌도, 혈연도, 지연도아닌 실력입니다. 모든 권력이 소비자의 손끝으로 옮겨가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실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서 '진정한 실력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여덟 번째 코드는 실력의 가늠자인 '팬덤' 입니다. 이 시대 소비자들이 스스로 만드는 자발적 팬덤은 막강한 권력이 됩니다. ARMY가 BTS를 만들어냈듯이 자본이 아니라 팬덤이 권력이 되는 시대,기술이 아니라 팬덤을 만드는 기술이 새로운 가치의 기준이 되는 시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코드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진정성' 입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서 가장 크게 바뀌는 것은 모든 관계에서 진정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개인 간의 관계도, 직장내 인간관계도,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도, 유튜버와 구독자의 관계도 모두 진정성이 생명입니다. 그래서 항상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내려면 진정성이 내 마음에 녹아 있어야 합니다. 기업 문화에도 녹아 있어야 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이 자리를 잡아갈수록 진성성은 더욱 강력한무기가 될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오래 지속해야 하는 덕목입니다.

 



이 아홉 가지 코드는 우리에게 새롭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휴머니티라든가 진정성, 실력 같은 것이 지금까지의 세상에서도 역시 중요했던 키워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키워드들은 과거에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사는 데 지장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휴머니티, 진정성, 실력이없어도 학벌만 좋다면 취직하는 데, 승진하는 데 큰 지장 없었다는 말이죠.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문명에서는 말 하나, 행동 하나, 모든 것이 투명하게 드러납니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 애프터 코로나 시대, 뉴노멀로 향하는 오늘날에는 이 키워드들이 인류의니즈와 만나 새로운 의미와 방향성을 갖게 된 것입니다.

정부의 공식홈에서 제공되는 정보보다 더 빠르고 보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돈도 안 되는앱을 개발하는 대학생들, 유튜브로 놀면서 수십 억 연봉을 버는 여섯 살짜리 꼬마, 불량 상품에 대한 고객 응대를 잘못하여 한순간에 몰락한 인터넷 쇼핑몰, 상어 캐릭터 하나로 세계적인 동요를 만들어낸 학습지 회사, 대형 기획사의 지원 없이 스스로 커져가는 팬덤을 형성하여 세계적인 스타가된 보이밴드….

이런 사례들은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디를 향해 열광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무엇이 도태되어 사라지고, 어떤 것이 비난받고 외면받는지도 보여줍니다. 신기하게도 이 모든 것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진 것들이고, 스마트폰을 손에 쥔 사람들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즉 '포노'들이 '축'이 된 세상은 그들의 언어와도 같은 새로운 코드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이제 그 코드를 읽어야 합니다. 그를 통해 우리 삶의 아홉 가지 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고 바꾸어야 합니다. '아, 그런 문화가 있지만 나와는 맞지 않아' 라든가 하던 대로 하며 살아도 돼'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시각각 교체되고 변화되어가는 문명의 흐름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도태되고 사라지고 몰락하는 것은 결코 기업이나 시장에서만 일어나는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도, 내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도, 취업을 준비하며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도,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집안일을 돌보는 전업주부도, 심지어 오랜 세월 굳어진 기준 아래 일하는 정부나 공무원마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의 코드를 읽지 못하고 변화를 거부함으로써 맞이하게 될 쇠락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숙명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능하다면 당장,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모든 것을 수정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겼던 상식, 기준, 생각의 근본… 그 모든 것을 다 흔들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아홉 가지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받아들이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애프터코로나 시대에 세계 문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명확하게 보고 그 변화 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힘을 길러야 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가장 빠르고 알기 쉽게 포노 사피엔스의 아홉 가지 코드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아홉 가지 코드에 해당하는 당대 최신 이슈와 그에 따른 인류의 행동 양식, 진화된 대응법, 그를 통해 이루어지는 문명 교체의 단상들을 정리했습니다. 동시에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사이트와 포노 사피엔스 코드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해두었습니다.

제가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는 오직 한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명, 포노 사피엔스 문명이 도래했다고 말이죠. 지금은 나,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근본적이고 깊은 성찰이 필요한 때입니다. 변화된 아홉 가지 코드를 읽는 것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 최재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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