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우형일 : (1)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우형일(우아한 형제들의 일잘하는 방법 11가지)
1.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시간에 대한 관념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출퇴근 시간을 말하는 것 같지 않고
정확한 시간개념을 가지고 일을 하자는 뜻으로 보입니다.

출근시간은 일을 시작하기로 약속한 시간입니다.
9시까지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9시에 일을 시작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업무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 예산, 품질입니다.
아무리 가성비가 좋고 품질이 좋은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시기를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반대로 시기를 맞췄는데 원가가 높거나, 품질이 나쁘면,
이후 개선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를 봤는데요.
사실 자동차 회사에서도 처음 자동차를 생산하고 적정 마진을 고려한 판가를 설정합니다.
그 판가를 설정한 이후 원가는 변동이 없었을까요?
분명히 꾸준히 원가 개선작업을 했을 것입니다.

시장에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개인업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의 성과를 적기에 내 놓을 수 있어야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조직원이 서로간 협업을 함에 있어도 중요한 것이 시간입니다.
서로 손목시계를 맞추고 군사작전을 하는 것 처럼
조직간 , 개인간 상호 시간을 맞추는 것은 중요합니다.
혼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습니다.
같이 손과 발을 맞춰서 일을 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맞춰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