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아침 주요 조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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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아침 주요 조간 신문 기사를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경제 및 금융

한미 관세 협상, 막바지 조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한국 협상단이 미국 워싱턴DC에서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다음 주 경주에서 열릴 한미 정상회담 전까지 최대한 접점을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유력: 금융통화위원회가 10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늦어지면서 국내 은행권 예금 금리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방 금융 공급 확대 목표제 도입: 내년부터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4대 정책금융기관에 지방 금융 공급 확대 목표제가 도입됩니다. 2028년까지 비수도권 자금 공급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상장사 보안 부문 투자 공개 의무화: 내년 상반기부터 모든 상장사는 보안 부문 투자액과 전문 인력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부동산

서울 15개 자치구, 토지거래허가제 철회 요구: 서울 15개 자치구 구청장협의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토지거래허가제 즉각 철회 또는 최소화를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시장 경색 및 서민 주택 매입 어려움 등이 주된 이유입니다.
무주택자 대출 어려움에 청약 통장 해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무주택자들의 대출 문턱도 높아지면서,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2025년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전망: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025년 주택시장이 지역과 유형에 따라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 매매 및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지방 매매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

미중 관계, 기술 갈등 부각: 중국 공산당 4중전회가 23일 폐막하며 미국에 맞서는 기술혁신 강국 비전을 제시할지 주목됩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을 겨냥한 소프트웨어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하며 양국 간 기술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APEC 재무장관 회의, 인천 영종도 개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 일원에서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열립니다. IMF, OECD 등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내 혁신, 금융, 재정, 구조개혁 분야를 논의합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최: 10월 23일 서울에서 '2025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가 개최됩니다. 한-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됩니다.

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실물 공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HBM4 실물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하버드 애비뉴 애퀴지션 IPO: 하버드 애비뉴 애퀴지션 코퍼레이션이 10월 23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세종텔레콤 거래 정지: 세종텔레콤이 감자로 인해 23일부터 거래가 정지됩니다.
키움증권 추가 상장: 키움증권이 추가 상장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사회

IT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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