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0. 12. 7.
모두,누군가,아무나,아무도
조직 사회에서의 단면을 보는 것 같은 글입니다. 주인이 없는 사회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휴지는 결국은 마음이 착한 사람이 줍는다는 진리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해주겠지 내가 아니어도 언제가는 되겠지 직장생활의 핵심은 하기로 하는 것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너지면 조직의 신뢰도 무너집니다. 직장을 떠나서, 가족, 친구간에도 그 신뢰는 유효합니다. 하기로 했으면 해야 하고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계획한 것이 있다면 실천하는 스스로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관용하는 것도 좋지만, 자기에 대한 실천이 없으면, 조직, 사회에 대한 실천도 없는 것입니다. SNS펌글 한 마을에 '모두’ (everybody)와 '누군가' (some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