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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강(長江) 중하류 지역에서 6~7월경에 오는 비를 매실이 익는 시기에 온다고 매우(梅雨)라 한다.
장마처럼 비가 오래 내려 곰팡이가 피니까 '곰팡이 비', 매우(霉雨)로도 불린다.
중국인들이 비는 다양하게 불렀다.
달콤한 이슬, 감로(甘露)와 보배로운 이슬, 보로(寶露)도 있다.
벌판을 거세게 달리는 말처럼 땅을 뒤흔들 듯 내리는 소낙비는 취우(驟雨),
분우(盆雨)는 물동이를 쏟아붓듯 내리는 비,
방타(滂沱)는 비가 마구 쏟아짐을 의미하는 아주 큰비,
땅이 잠긴다는 뜻의 수료(水潦),
음우(霪雨)와 음우(陰雨)는 과하게 오래 내리는 비,
땅을 충분히 적실 정도로 내리는 비, 투우(透雨),
사흘이상 이어지면 임우(霖雨),
하늘에 구멍 뚫린 듯 쉬지 않고 내리는 비는 천루(天漏),
손님 발길을 막는 비는 유객우(留客雨),
때 맞춰 내리는 비는 급시우(及時雨)다.
https://youtu.be/k3Qaeo63t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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