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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정치,사회

[코로나] 하나투어 역삼이마트점 - 한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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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연계된 한 여행사가 우한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알리는 안내문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여행사의 닫힌 출입문 위에 ‘문재앙(문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재택근무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하나투어 역삼이마트점 올림’ 문구 

 

항공, 여행, 요식업, 그리고 학원가는 모두 문을 닫을 판국입니다.

요즘 요식업은 점심장사로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점심은 먹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것도 테이크아웃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어서 

자영자들에게는 최고의 시련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장인들도 같이 만나거나, 저녁에 회식을 하는 것을 꺼립니다.

술잔 돌리기는 예전부터 많이 없었지만, 이제는 아예 사라질 것 같네요.

다만, 젊은이들은 어쩔 수 없은 사회모임을 갖는 것 같은데요.

기성세대들은 집에 있는 식구들을 생각해서 외부 모임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불매운동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해학을 이해 안해 주는 정권이 더 문제죠.

이런 사진 한장으로 반성하고 무엇을 개선할지 고민하는 정부가 더 좋은 것인지요.

대통령은 왕이 아니거든요. 행정를 총괄하는 수장일 뿐입니다. 

왕처럼 대하는 것도 이상하고 왕처럼 행동하는 것도 이상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과 제도가 있는 범위 안에서 

누구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사진 한 장이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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