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소식/연예,예능

[예능]아는형님, 임창정, 제시, 신봉선의 화려한 입담쇼!!

728x90
반응형
SMALL

요즘 예능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지만, 
항상 연예인들의 근황과 에피소드를 통해 재미를 녹아내고 있어요. 
아는 형님의 프레임도 새로운 게스트 출연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한층 시청율을 높이고 있죠!!

임창정, 제시, 신봉선의 조합은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솔직한 토크에 강한 제시도 눈에 띄고요.

JTBC '아는형님' 캡처

 

출연진만 봐도 먼저 웃음이 나는 임창정, 제시, 신봉선입니다. 

10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임창정, 제시, 신봉선의 출연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캡사이신 신봉선은 "어디서 매운 내 나지 않냐"며 "그거 나한테 나는 냄새고 난 신인가수 캡사이신"이라고 소개.  김희철은 귀신같이 "신봉선 누나다"고 맞첬죠. 

캡사이신 신봉선은 꿋꿋하게 "나를 누군가와 오해하는 분이 있는데, 나는 캡사이신이다"라면서 "나이 400살 된 루마니아에서 온 뱀파이어"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죠.

이어 제시는 "내가 요즘 대세"라고 소개. 제시와 함께 등장한 임창정은 제시의 '눈누난나'에 대해 "우리나라를 넘어섰다"며 " 음악성이 뛰어나고 랩도 노래도 잘하고 춤도 기가막히게 추더라"고 말했고. 임창정은 또 "제시를 어제 처음 봤는데 원래 알던 사이더라"며 "10여 년 전에 이상민 초대로 사석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제시 데뷔 전에 한국 왔을 때 음악 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제시는 "14살에 미국에서 오디션을 봤다"며 " 노래를 불렀는데 모든 소속사 오디션에 합격했고 한국에 와서 SM엔터테인먼트, 도레미 중에 도레미를 선택해서 제시카 H.O로 데뷔했다"고 전했어요.

이어 제시는 "다시 한국에 와서 '인생은 즐거워' 활동을 했고 다시 미국을 갔는데 다시 한국에 돌아와 '언프리티 랩스타'를 나왔는데 그게 완전 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시는 "여기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렸지만 우울하지 않다"며 "그게 지금 제시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네요.

임창정에 대해 제시는 “학창시절 미국 교포들 중에 임창정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며 "피부는 안 좋았던 게 기억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고등학교 때 여드름이 진짜 많이 났는데 마늘을 여드름에 얹으면 사라진다고 해서 마늘을 갈아서 얼굴에 발랐는데 너무 아프더라"고 그러면서 임창정은 "마늘 올렸던 부위가 한 달 동안 까매졌고 그게 1년에 걸쳐서 없어지더라”고 고백.

신봉선은 자신의 피부가 좋은데 보여줄 수가 없어 답답하다며 " 지금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만 뱀파이어라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이제 그만하라고 하자 신봉선은 "너네들이 나만큼 힘드냐"며 "계약이 묶여있고 이거 회사에서 시킨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임창정이 '국민가수' 다운 음향 사고 대처법 에피소드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임창정은 국민 가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공연 중 겪었던 음향 사고 대처법을 소개. 임창정은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일어나기 힘든 음향 사고라, 항간에는 '임창정이 이슈를 위해 일부러 사고를 낸 것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다"라고 ...

이에 출연자들은 즉석에서 음향 사고가 담긴 영상을 확인했고,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이내 사고를 프로페셔널 하게 대처하는 임창정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또한 이날 임창정은 '고음 레전드'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어요.

이를 들은 김희철은 "서장훈이 노래방만 가면 임창정 노래를 여섯 키나 낮춰 부른다"라고 폭로하기도^^  이에 현장에서는 '고음불가' 서장훈, 이수근과 '고음 레전드' 임창정의 특별한 듀엣 무대가 전격 진행됐다는 후문.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