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메뉴얼] 악기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악기도 연주자를 탄다.

 

악기가 좋으면 연주가 잘 된다고 합니다. 
연주자가 좋으면 악기를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악기와 연주자는 상호보완적입니다. 

좋은 악기라고 하더라도 좋은 연주자를 만나야 자신이 낼 수 있는 좋은 소리를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악기는 그 자체는 수동적입니다. 
누군가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반응을 합니다. 

악기는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소리는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 소리들은 쓰임이 다르기에 맞게 사용하면 화음을 이룹니다. 

악기가 내는 소리를 잘 조화롭게 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또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사람도 필요합니다. 

좋은 솔루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솔루션을 활용 할 수 없다면, 
그 솔루션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충분히 담아 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 좋은 솔루션을 확보하고 활용역량이 있는 사람을 확보해야 합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먼저 스스로 좋은 악기가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 찾는 악기가 되어야 합니다. 

소리를 낼 수 있는 음역도 확대하고, 
이왕이면 맑은 소리도 내고...  

악기도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하듯
조직에서도 어떤 상사(리더)를 만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것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선택권이 별로 없습니다. 

좋은 악기라고 소문이 나면 
좋은 사람은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