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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재택은 업무평가의 마이너스 요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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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업무평가에 마이너스 요인인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재택근무를 했다는 것 만으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근무형태는 회사에서 정해 준 것이기 때문입니다.
형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업무의 결과가 평가에 영향을 줘야 합니다.

재택근무이면서 평가를 잘 못 받았다고
불만을 갖는 경우는 자격지심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본인이 떳떳하다면, 더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필할 결과물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업무시스템은 성과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어떤 개발이거나, 독립된 성과물이 아닌이상,
협업을 통해 달성하는 성과가 대부분입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되었다고 이야기 할 내용이 없는 거죠.

사실 보통의 성과를 받았다고 하면,
어찌보면 KPI를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다만, 초과를 하지 못했다는 거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사정이 있어서 전면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하면,
더욱 더 리더와 관리자와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회사 동료와도 소통을 해서 빈자리가 느끼지 않게 해야 합니다.
수동적으로 떨어지는 일을 한다고 하면
당장 사무실에 있는 직원이 받는 수명업무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내년에도 재택을 더하게 된다면,
더 노력하길 바랍니다.

업무 성과 '보통'도 훌륭한 것입니다.
'미흡'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재택근무자에게 재택이니까 평가 낮게 줬다고 말하는 관리자가 있다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사람입니다.
평가자의 자질에 문제가 있는 거죠.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화법은
상대방을 화나게 합니다.

재택근무가 평가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면 안됩니다.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면, 더욱더 자신의 업무를 잘 정의하고
목표를 세우고, 본사와 소통하면서 더욱더 노력을 많이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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