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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딩메뉴얼

소유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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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효과'라 부른다. 소유 효과는 같은 물건을 다른 사람이 가졌을 때보다 내가 지녔 을 때 더 귀중하다고 여기는 현상이다.





심리생리학에서도 무엇인가 버려야 하는 사람의 두뇌를 연구한 끝에 소유 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입증했다.
저 물건을 팔고 돈을 받았음에도 아픔을 처리하는 영역, 곧 대뇌피질의 일부인 이른바 '도피질Insular cortex'고 하는 곳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그러니까 무엇이든 자기 손에서 떠나보내면 아픔을 느낀다. 그게 어떤 경제적 가치를 갖든지 말이다.




자신이 갖고 있던 것을 버리거나, 돈을 받고 팔아도 어딘가 아픔이 느껴지나 보다.
돈과 물건만 그럴까?

우리가 갖고 있는 노하우는 어떨까?
이것도 분명 노하우를 알려주면 어딘가 손해보는 것 같지 않을까?
이것을 누구에게 알려주면 손해보는 것 같아서 꽁꽁 감춰 둔 것이 없는가?

그런데 그것이 고물 일 수 있다. 즉, 쓸모가 없다는 것이다.

옷장의 30%를 매년 정리하라고 한다.
입지 않는 옷을 보관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가 입겠지 하고 갖고 있는 옷이라도 역시 입지 않는다.
우리의 지식, 노하우 도 그렇다.
빨리 소비하고
다른 지식을 채워야 한다.






소유효과(ownership effect)는 개인이 어떤 물건이나 자산을 소유하는 것으로 인해 그 물건이나 자산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거나 더욱 강하게 지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사람들이 자신이 소유한 물건이나 자산에 대해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자아 정체성과 연결시키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유효과는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자신의 차량, 주택, 전자기기 등을 소유하게 되면 그 물건들에 대한 가치 평가가 더 높아지고, 그에 따라 그 물건을 보다 신중하게 관리하거나 보호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이 특정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면 그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지지를 더 강하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유효과는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소유의식이 강화되어 개인이 소유한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장기적인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소유의식이 개인의 자아 정체성과 관련되어 자기 만족감과 안정감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개인이 소유한 물건이나 자산을 통해 사회적 지위, 성공, 선호도 등을 표현하거나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유효과는 항상 긍정적인 영향만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가치 평가의 과도한 상승이나 과도한 자기보호의 경향으로 인해 합리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소유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나 편견을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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