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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3. 23. [뒷담화] 무기력감 회의를 하게 되면, 발언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판단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판단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판단하는 사람은 어수선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요점을 정리해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결정해주는 사람인데, 요즘에는 볼 수 없다. 수평조직문화의 부작용 같다. 실무진에서 합의가 되어 보고되고 논의되어야 하는데 요리도 되지 않은 음식이 식탁에 올라온다. 그리고 바로 요리를 해서 먹으려고 하니, 다시 주방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다. 실무진에서 정리되지 않은 것은 회의 또는 보고에 올라오면 안되고 어느정도 쟁점이 정리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의사결정을 위한 보고와 회의가 필요하다. 요즘은 무력감을 느낀다. 실무자도 활력이 없고 임원들도 윗선의 눈치 보는 것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낀다..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3. 22. [뒷담화] 직통선 직통선이 있는 사람이 임원이 되어야 한다. 리더가 되어야 한다. 어려운 결정을 할때 같이 고민해 주는 것도 좋지만, 방향을 잡아주고 결정을 해주는 사람을 원한다. 같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올바른 결정을 해서 업무가 진척되게 해야 한다. 리더라면, 판단할 수 있어야 하고 윗선과 교감이 있어서 직접 담판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부하직원에게 없는 직통선이 있으니까 리더로 섬김을 받는 것이다. 회사업무는 전투와 같다. 빠른 판단을 통해 어려움을 피하거나, 어쩔 수 없으면 극복하는 것이다. 같이 공감하고 같이 허우적되는 리더는 필요없다.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3. 22. [뒷담화] 승리하는 유일 한 방법 승리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버티기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과 전략이 있다고 하더라도 끝까지 버티는 사람에게는 이길 수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필살기는 가지고 있다. 그러기에 다양한 싸움과 전투에서 힘겨루기를 한다.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결국은 이긴다. 커피전문점의 커피맛은 거기서 거기다. 이유는 우리나라사람의 손기술은 너무나 뛰어나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생겼다 없어지는 카페에서 성공한 이유는 버티는 것이다. 끝까지 참고 힘들어도 참고 필요한 부분들은 개선하면서 부지런히 일했더니, 아직도 그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조카가 국수집을 12년만에 확장개업을 했다. 12년이란 세월이 그냥 간 것이 아닌데 정말 열심히 성실히 일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버티는 사람에게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3. 12. [뒷담화] 갈등을 두려워 하지 말라 싸울 때는 싸우자, 갈등을 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갈등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 정치에서 그렇게 싸우고도 이내 같은 편이 되기도 한다. 갈등은 필요하나, 분열을 만들면 안된다. 갈등도 담대하게 감당하며 앞으로 나가는 용기가 있기.. 갈등이 두려워 둥글 둥글 일처리 하는 사람이 있다. 이러면 본인도 힘들지만, 조직원도 힘들다. 때로는 무식하게 밀어 부치기도 하고 강하게 일정을 당기기도 하고 조직을 흔드는 행위더라도 지속적인 활력을 넣는 것이 좋다. 무한경쟁이 없으면, 조직은 죽고 조직원도 죽는다. 갈등을 두려워 하지 말자.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2. 16. 떠날 용기 후배가 잠깐 시간 되냐고 물어서 앞 회의가 있어서 잠깐 된다고 하고 회의실에서 만났다. 이유는 회사를 그만둔다고 한다.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어떤 이유냐고 물었는데 공부를 더 한다고 한다. 대학원 진학을 하기로 했다고 대학원은 회사를 다니면서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는데 왜 그만두냐고 하니 힘들다고 한다. 힘들었다고 한다. 기도를 해주고, 앞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를 해줬다. 그날, 몇 번을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전화를 했는데, 자기는 다 계획이 있다고 한다. 치열하게 살고 좋은 소식 전해달라고 했다. .................................... 떠날 용기, 남을 용기 떠나는 것은 커다른 용기가 필요하다. 남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지만 떠나는 것에 ..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2. 8. 맑은 사람의 마음 이 사람 속이 얼마나 깊은지는 좀처럼 가늠하기 어려웠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물이 의외로 깊을 때도 있다. 사람을 만나다 보면 속이 뻔히 보이는 사람이 있다. 예측이 가능한 행동을 보이게 되다 보니,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훤히 들여다 보이는 물 속이 깊어보이지 않지만, 막상 깊을 수 있다. 겉모습을 보고 판단해도 안되며, 또한 예단해도 안된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은 더욱더 조심을 해야 한다. 쉽게 보지 말아야 하며, 또한 가볍게 넘겨도 안된다. 이공계가 각광을 받고 있지만, 결국은 인문계열적인 사고가 필요하는 시대는 다시 돌아 올 것이다. 철학적 사상이 세상에서 절대적 지위를 누를때가 있었다. 지금은 철학이 뒷전이다.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철학놀이는 불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1. 28. 웃으면서 일하자 웃으면서 일하자. Let's work with smile. 이왕이면 웃으면서 일하자. 인상을 쓰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될 수 있으면 웃으면서 하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 있듯, 다만, 상황을 보고 웃긴 해야 한다. 어려운 일도 당황하는 일도 웃으면 쉽게 넘길 수 있다. 웃지 못하는 것은 우울증 초기 증상이다. 본인이 자주 웃는 다면 우울증이 아니다. 그러나 개그프로그램을 봐도 웃기지 않고 예능을 봐도 웃음이 없다면 마음에 병이 생긴 것이다. 웃으면서 살자 웃는데 돈드는 것 아니고 웃으면 상황도 반전 시킬 수 있다. 힘든 세상 웃으면서 슬기롭게 살아가길 원한다. A hard world I want to live wisely with a smile.
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2022. 1. 21. 하는 짓을 보면 안다. 하는 짓을 보면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자기가 하는 일을 스스로 돌아보는게 좋은데 힘들죠. 남에 대해서는 정말 훈수를 잘 둡니다. 정작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죠. 하는짓을 보면 압니다. 프로파일링일 수 있는데 늘 정해진 패턴에 익숙해져버리게 됩니다.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I hope you have time to look back on yourself.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What is learned in the cradle is carried to the grave. 떡잎부터 알아본다. They recognize the leaves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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