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소식/정치,사회
2020. 12. 31.
[코로나] '부산 47번' 박현 교수가 말하는 5가지 코로나 후유증
매스미디어에 좋은 글이 올라와서 느낌을 공유합니다. 박현교수는 2월말 코로나 확진을 받고 3월초에 퇴원을 했고, 그 과정을 SNS에 소상이 적고, 이후 생활을 정리하여 책( '코로나19 후유증, 그 230일간의 기록')도 출간을 했네요. 교수가 존경을 받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래서 몸에 체득된 공학적 사고와 경험때문일 것입니다.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가설을 세우고 검증해나가는 과정이 몸에 익숙해진 것입니다. 즉, 전공을 떠나서 어떤 사실 또는 사물에 대해서도 같은 접근을 한다는 것이지요. 오늘 기사에서도 그런 부분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4월에 몸이 불편하여져서 여러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일을 통해 코로나의 후유증을 연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경험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