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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관심거리/지식

[성공습관]2. 자유, 이 보다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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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없이는 그 어떤 나라에서도보장된 자유를 100퍼센트 누릴 수 없다. - 덱스터 예거

 

나는 학교에서 일등을 해본 적도 없고, 대학도 못 나왔습니다.왜 그런 줄 아십니까? 그것은 내가 대학에 가기 전에 어디를 향해가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을 안 갔습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은 내 사업이었습니다.
나는 실무를 익히고 싶었지, 사업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이론가들로부터 비즈니스를배우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이론 대신 직접 사업을 하는 사람 밑에서 일을 하며 몸으로 사업을 배웠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믿고 의지하는 것이 학위' 라는 종이 한 장뿐이라면, 여러분은 다시 배워야 합니다.

존 포스터는 “나중에 뭐가 될 겁니까? 무슨 일을 할 겁니까? 라는 간단한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라고 했습니다. 

또한 찰스 가필드 박사는 “정상에 오른 성공자는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명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다. 이들은 누가 봐도 일에 푹 빠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그러한 사명에서 그들의 노력과 에너지, 열정이 솟아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일을 향해 매진하기까지는 여러분은진정한 자유인이 아닙니다.

 


직장은 진정한 대안이 아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대안은 '직장' 이 아닙니다. 직장은 우리의 미래를 지켜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사업을 할 수 있다면 사업을 하십시오. 최고 명문대 1년 학비도 안 되는 돈이면 여러분은 여러 개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 역시 한 때는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직장인의 하루는 뻔합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직장에 나가 일하고 점심 먹고 다시 일하고 집에 오고… 그야말로 다람쥐쳇바퀴 도는 생활이 반복되는 것이죠.주말이 되어도 곤죽이 되어버린 몸을 추스르기 바쁘고, 간신히 휴가라도 얻어야 여행계획이라도 세워봅니다. 이게 멋진 인생입니까?그냥 정해진 길만 왔다갔다하는 판에 박힌 삶이죠.

꿈이 없다면 여러분은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비전도없이 정해진 길만 계속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게 됩니다.

나에게는 좋은 직업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질 수 있는 좋은 직업은 자기 회사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떠벌리기도 합니다. 좋은 직장이라는 게 대체 뭡니까? 좋은 직장인데 왜 어느 날 갑자기 해고를당하죠?

나는 어느 날 갑자기 가족들 앞에서 “나 해고됐어” 라고 말하기 싫었습니다. 그동안 문을 닫는 회사도 많이 보았고, 못 볼 꼴도 많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사업을 하는 것만이 그런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알았죠. 자유를 얻을 수 있는데, 한 번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남 밑에서 늘 마음 졸이며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라고 안달하는 것보다 내 사업을 하면서 '어떻게 돌아가는 거지?' 라고 고민하는 편이 낫습니다.

좋은 직장이 있으면 결국 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한 번은 콜럼버스에 사는 젊은 전화교환원에게 “부자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좋은 직장, 훌륭한 직장에 다니는 거요” 라고 대답하더군요.

특히 임금이 평균 이하인 사람들 중에서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나는 많이 놀랐습니다. 백만장자들은 거의 이런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좋은 직장을 구해 열심히 일하고 승진을 해서 더큰 책임을 맡게 되면 부와 행복이 보장되는 멋진 은퇴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직장은 먹고살 의식주나 해결해줄 뿐, 부를 가져다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더욱이 자유는 결코 주지 않습니다.

자유를 원한다면 큰 꿈을 꾸십시오. 자기 자신을 믿으십시오.

 


자유를 꿈꿔라


내가 세운 첫 번째 목표는 아내가 밖에 나가 일하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목표는 절대로 남 밑에서 일하거나 직장생활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 목표는 친구들이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었습니다.

40년 전, 내가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아내와 나는 꿈을 하나 정했습니다. 그것은 '지금 버는 돈의 두 배 반을 벌고 자유를 얻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결코 큰 차나 호화로운 집, 수영장, 휴가 같은 것을 바란 것이 아닙니다. 자유를 꿈꾼 겁니다. 누군가에게 끌려가는삶이 아니라,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가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언제 얼마만큼 일할지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자유를 갖고 싶었습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인데 남의 인생, 남의 성공, 남의 계획을 위해 살 수는 없지 않습니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은 접어두십시오. 남들이여러분 인생의 주인입니까? 남들이 생활비를 대줍니까? 남들이 여러분 대신 결정을 해줍니까? 만약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삶의주인이 아닙니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저렇게 결정하고 또한 이런저런 입방아를 찧는 것에 휘둘릴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하고 싶었습니다. 결정을 남이 해준다면 자유인이라 할 수 없겠죠.

지금 아내와 나는 멋진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돈도 많이 법니다. 얼마나 버느냐고요? 솔직히 얼마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얼마나 버는지 안다면 그것은 많이 버는 게 아니죠.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 치러야 할 값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무엇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사실,나는 장거리여행을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낯선


침대에서 잠드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렇지만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은 장거리여행을 자주 간다는 건 알았죠. 그런 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겁니다. 돌아보면 인생의 칼자루를 쥐게 된 대가치곤아주 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유의 가치


한 번은 노먼 빈센트 필의 강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가 쓴 책은 많이 보았지만, 그를 직접 만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늦게 갔음에도 불구하고 앞자리가 비어 있기에 선뜻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아무도 거기에는 앉지 않더군요. 나는 그 사람 코앞에 앉아 이야기는 물론 그의 열정과 태도까지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도놓치지 않기 위해 녹음까지 했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옆에 앉았던 사람이 통성명을 한 후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더군요. 마케팅컨설턴트라고 했더니 주소를 가르쳐달라고하기에 알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기사가 딸린 리무진을 타고 우리집을 찾아온 그는 내가 녹음한 테이프를 사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한 술 더 떠서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무슨 일을 도와달라는 건가요? 전 제 사업에 만족하고 있는데요” 라고 하자, 그는 “저희 회사 영업사원들의 교육을 맡아주십시오. 명함에 마케팅컨설턴트라고 되어 있던데, 저희 사원들이 마케팅을 좀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부탁하더군요.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 나는 자리를 권한 다음 설명을 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제 사업이 있고 그저 잠재고객에게 마케팅컨설턴트' 라고 제 소개를 하는 것뿐입니다. 학위 같은 것은 없습니다.” 

"아, 거두절미하고 1년에 6만 달러로 계약을 하면 어떻겠습니까?""제 말을 이해하기가 어려우신 모양인데.…”"당신이야말로 이해가 안 되시나 본데, 제가 당신을 쓰겠다는 겁니다. 피츠버그철강 사장이 당신을 원하는 거라고요."

그러더니 그는 열을 내며 회사 얘기를 들려주었습니다.“저는 당신처럼 배짱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저는 제 사업이 있습니다.”"일주일에 하루만 일하고 1년에 6만 달러면 어떻습니까?"“안 되겠습니다.”"9만 달러?""안 됩니다!”그러는 동안 나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와, 환상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꿈이 있으니까 아무리조건이 좋아도 거절해야 돼. 이 사람은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나를 데려가고 싶은 거야."

그는 나의 꿈과 헌신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는 나에게 “아니오, 직장은 필요없습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줘도 직장생활은싫습니다” 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을 뿐입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나는 자유가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유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내려진 신의 선물이다. - 조지 W. 부시

 

끝없는 추구
국내도서
저자 : 존 메이슨(John Mason),덱스터 예거(Dexter Yager),스티브 예거 / 강민정역
출판 : 도서출판나라(Nara) 2006.01.05
상세보기

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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