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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X김응수, 경력직 부장과 시니어 인턴으로 면접 재회 '해피엔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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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박해진과 김응수가 준수식품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 또 다시 재회했어요.

1일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는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가 2년 후 재회하면서 막을 내렸어요. 

이날 이태리(한지은)와 탁정은(박아인)이 구자숙(김선영)과의 대화를 녹취해 구자숙의 비리를 고발했다. 모든 일이 마무리 된 후 이태리는 가열찬을 만났어요.. 이태리는 "사실 그때 고백하셨을 때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빠도 걸리고 부장님이 제겐 너무 큰 사람이라서 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고 말했어요.

이에 가열찬은 "이태리씨가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다"라며 "회사에서 구전무에 대한 비밀을 밝힌 대가로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계약직이라도 괜찮겠나"라고 물었고 결국 이태리와 이만식은 함께 준수식품의 계약직으로 근무를 이어가게 됐어요.

이날 가열찬은 대표이사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자리를 내려놨어요. 가열찬은 남궁표에게 "약속대로 했으니 저는 이만 물러가겠다"라고 말했어요. 이어 가열찬은 "나는 그냥 일만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궁준수는 가열찬을 붙잡았지만 가열찬은 "좀 잘하자"라며 거절했다. 가열찬은 회사 짐을 정리한 뒤 마케팅 영업본부 팀원들을 남몰래 지켜봤어요.

2년 후, 가열찬은 '가열찬 식품'을 새로 시작해 '가열찬 라면'을 만들었지만 경영에 실패했다. 마케팅 영업팀에서는 이태리와 이만식이 계약직 기간 만료로 퇴사를 하게 됐어요. 팀원들은 아쉬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작별인사를 전했어요.

남궁준수와 남궁표는 구치소에 있는 구자숙을 만났어요. 남궁준수는 "구자숙이 이름대로 자숙하고 있다"라고 비웃었다. 이에 남궁표는 "이번 특사에 힘 좀 써보겠다. 혹시 갈 곳이 없으면 다시 돌아와라"라고 말했다. 준수식품으로 돌아간 남궁준수는 가열찬, 이태리, 이만식의 빈자리를 느끼며 눈시울을 붉혔어요. 

이태리는 생생식품 인턴채용에 합격했지만 그때 준수식품에서 연락이 왔어요. 준수식품에서는 "이태리씨가 제안한 이번엔 꽁치를 넣어봤어 라면이 출시됐어요.. 혹시 기간제 사원으로 다시 일해줄 수 있나"라고 물었어요. 

이만식은 가열찬을 만났어요. 이만식은 "네가 망했다는 얘기는 들었다"라고 물었어요.. 이에 가열찬은 "위 약한 사람은 먹지 말라고 했는데 왜 먹고 소송을 거는지 모르겠다"라며 "다시 시작할거다. 더 맵게 만들거다"라고 말했어요. 이에 이만식은 "그러니까 왜 자꾸 맵게 만드냐. 완전 꼰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어요.

그때 이만식과 가열찬에게 전화가 왔어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비밀로 하고 면접에 참여했다가 마주했어요. 가열찬은 경력직 부장직에 또 이만식은 시니어 인턴직에 지원하게 된 것. 결국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기막힌 인연에 미소를 지으며 드라마의 막을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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