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이틀 앞둔 21일 자신의 아들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병역·유학 문제 관련 큰 의혹은 어느 정도 규명했고 불식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아내, 아들 관련한 의혹은 계속 제기된다”고 따졌네요.
//내로남불. 돌고도는 세상
이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담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TUkWy/btqFRBeUuf6/FmmOfYcmcwVv1kNS6EzEQ1/img.jpg)
그는 아내가 상임이사로 있는 ‘마르쉐’ 재단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로부터 2억여 원을 지원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저의 아내는 이명박 정권시절, 오세훈 시장 시절 당시 관련활동을 했었다”며 “그 얘기를 생각해보면 균형감 있게 판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주장!!
이어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 문제는 장관 개인만의 문제를 넘어 가족의 문제와 연결되고, 청문회 검증 과정들이 관행적으로 반복돼왔기 때문에 저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그러나 때로는 근거 없는 얘기들이, 과도한 얘기들이 보도되며 저나 제 아내나 아들이 매우 힘들고 어렵다”고 토로...
//근거는 다 있는데 부정하니까 ..
<통일부 정책>
이 후보자는 “통일정책에 있어서도 우리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변화, 북한과 대화할 수 있는 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선 대화를 복원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에 인도적 교류협력을 바로 추진하면 좋겠고, 그 신뢰에 기반해 남북 간 합의와 약속을 이행해가는 순서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선 “개인적 입장으로는 연기 됐으면 좋겠다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코로나19상황 모두 감안해 전략적으로 유연히 판단하면 좋겠다”고 답했어요.
또 북한의 대남 불만 원인 중 하나인 한미워킹그룹과 관련해선 “워킹그룹을 통해 해법을 찾아가는 것과 우리 스스로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할 수 있는 일을 구분해서 해야 한다는 게 일관된 생각”이라며 “인도적 교류와 관련한 영역은 워킹그룹에서 이야기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독자적으로 판단해 정책을 추진해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
//대화복원 되긴되겠죠.
무슨 쇼를 하실련지..
진정성으로 국민에게 정확히 이야기해주세요.
미국과 보조를 맞추세요.
밸런싱이 있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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