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 발효. 조심하세요

서울,경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어요. 

앞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비가 오고 있어요. 

이럴때는 조심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저지대에 사시는 분은 항상 조심해야 해요. 
건강이 먼저이니, 항상 주변을 살펴야 합니다. 

과거, 피난을 가려고 짐을 샀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서울 강동구도 침수가 발생한다고 했으니, 
엄청난 홍수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빗물펌프장이 잘되어 있어서 
이런일이 생기기지 않겠지만, 

펌프시설등, 하수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2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어요.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는데요.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충청 북부, 경북 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어요

또 서해상에 형성된 강한 강수대는 서울을 중심으로 오후 2시께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전망이며,

이에 따라 빗줄기가 서서히 강해져 오후 2시부터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등에 매우 강한 비가 온다고 하네요.

특히 제4호 태풍 '하구핏'에 의해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돼 밤부터 정체전선이 더욱더 활성화되면서 당분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날씨가 급변하고 있으며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일부 지역은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