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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딩메뉴얼

[직딩메뉴얼] 꽃에 물주는 업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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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물주는 업무(운영) : 눈에 띄지 않는 업무(주간업무에 적지도 못하는 운영성 업무)

 

 



꽃에 물을 주는 것과 같은 것을 운영성 업무라고 해요.

프로젝트는 처음과 끝이 있는 것이고

운영성 업무는 계속이죠

 

회사는 일일단위로 움직이는 것 같지만,

주간단위로 움직입니다.

 

보통 회사에서는 주간업무보고를 하죠

진행된 일, 이슈, 앞으로 할 일을 보고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또한 업무 지시를 받게 되죠.

 

그래서 주간보고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간업무회의시 보고되는 것은 극히 일부 입니다.

특히 운영성 업무는 응당 잘 되는 것으로 판단되어

보고조차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슈성 문제들만 보고가 되죠.

 

직원 입장에서는

문제가 나지 않도록 잘 관리하던 사람 보다는

문제를 일으키는 쪽이 더 각광을 받는 것에 불만을 갖게 됩니다.

 

물론 문제가 없으니, 무난하게 직장생활하고

출퇴근을 합니다만,

다르게 보면 별로 하는 일 없는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평가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아이러니 하게요.

 

 

그래서 시끄러운 곳에서 일을 해야

진급도 빨리되는 것 같아요.

그 만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더들과 머리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

평가를 잘 받게 하는 것 같아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손과발이 필요한데

그 손과 발이 되어준 사람에게 고마움의 표시를 하다보니,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죠.

 

그래서

아무리 꽃에 물을 주는 것과 같이 티가 안나는 업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든 포장해서 보고를 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비굴하게 느껴지지만, 해야 합니다.

 

 

운영성 업무를 맡고 있다면,

전략을 세워 보세요.

운영성 업무로 쌓은 노하우로 프로젝트성 업무로 바꾸는 것도 방법입니다.

 

노페인오게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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