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호의와 권리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호의는 좋은 것입니다.

호의를 통해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고

진정성도 전달 할 수 있고요.

 

하지만 호의가 계속되면 받는 사람은 나중에 권리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명확한 거래정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거래를 명확히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나중에 본인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피해갈 방안을 마련해 두는 것입니다.

 

세상에 꽁자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나중에 그 호의가 없어져도 뭐라고 하면 안됩니다.

 

또한 호의를 베풀더라도

명확한 근거를 줘야 합니다. 명시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도와 주는 것에도 요령이 필요한 것입니다.

힘든 사람을 도와서 이겨낼 수 있도록 해야지

의지마저 꺽어 버리는 실수를 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