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선의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 선의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선의로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선의는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비즈니스를 선의로 생각하는 것은 잘 못 된 것입니다.

 

사람은 편리한 것을 찾아서 진화 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자기계발에도 편해지려고 합니다.

노력을 해야 발전이 있는데

노력 없이 좋은 결과를 바라는 것이지요.

 

자유롭게 놔 주길 바랍니다.

"내가 알아서 할 텐데 뭐가 걱정이냐"며

불만을 표출합니다.

'내가 알아서 한다' 라는 말은 선의적으로 보면 아주 듣기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규정과 제도가 없으면

잘 진행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잘 되도 되고 안되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선의로 노력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세계 안에서 선의를 믿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기업에서 KPI를 부여하는 이유는

목표를 주고 그것에 맞는 보상을 주기 위함입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패널티도 있는 것이지요.

 

선의에 의한 목표달성을 기대하는 것은 오판입니다.

 

상호 선의를 가지고 일을 하되,

비즈니스에서는 계약이 있어야 합니다.

 

선의는 선의일뿐,

실망도 기대도 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