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2/10일부터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금융거래할때 본인인증을 위해서 꼭 필요했던 것인데요. 여러이유로 불편이 있었고 지난번 법 개정으로 이번 12월에 폐지 되게 되었어요. 따라서 다양한 민간 인증서(PASS,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이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당장 1월에 있을 연말정산에서도 민간 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공인인증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계속 사용할까 합니다. ㅎ
다만, 공인이라는 타이틀이 빠지고 말그대로 one of them입니다.
공인 →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뀌네요.
민간인증서를 사용하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인증서를 꼭 저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휴대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비밀번호 이외에 생채정보를 통해 인증이 가능해지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emFUyG/btqO3zTcvpf/1br0QEQKw1CmGrsp4Ks2Hk/img.jpg)
현재는 PASS 즉, 통신사 중심으로 만든 인증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통신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어서 일단 사용자가 거부감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 인증, 토스인증, 네이버인증 등 다양한 민간인증서가 발급되고 있어요.
정부에서는 내년 초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과 민원서비스 포털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분야에 민간인증서를 확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카카오·KB국민은행·NHN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 등 5개사를 후보로 선정)
각 업체의 보안 수준 현장 점검, 전자서명 공통 기반 서비스 연계 시험 등을 꼼꼼하게 살펴서 선정을 한다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V8Xf4/btqO1289cXe/JbkpDdKiOmSzCbG29Mkttk/img.jpg)
공인인증서도 은행, 보험, 증권등 여러군데에서 사용하려면 유료서비스를 받았어야 했는데요.
아무리 민간 인증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서비스 확대등 편리성를 제공하면서 유료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튼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것 같고요.
본인에게 맞는 인증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이상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민간 인증서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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