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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관심거리/지식

[TIP] 시간 관리를 도와주는 스마트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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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을 아주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또 우리의 시간을 굉장히 많이 빼앗고 있다. 일단 손에 잡으면 아무 생각 없이 몇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무서운 물건이다. 이제 스마트폰을 더 이상 시간 낭비하는 데 쓰지 않고, 시간을 관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해보면 어떨까? 시간 관리와 루틴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좋은 앱들을 소개한다.


• 비주얼 타이머(Visual time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t.cwiesner.android.visualtimer

비주얼 타이머 - 카운트다운 - Google Play 앱

Visual Timer는 한번의 탭으로 빠르게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시간의 시각적 표현은 현재 상태의 빠른 이해를 가능하게 합니다. 직장에서 남은 시간을 한눈에 확인하는 것은 생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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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자주 쓰는 생산성 앱으로 남은 시간이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방식의 스톱워치 앱이다.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기능이 단순해서 유사한 다른 앱을 써도 괜찮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스톱워치를 써도 되지만, 남은 시간이 직관적으로 빨갛게 보인다는 점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집중해야 할 때 효과가 좋다. 포모도로 방식으로 일할 때, 45분 정도 집중 시간을 정한 뒤 정해진 시간 동안은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일에 집중해보자.

'My timer' 기능이 있어서 자주 하는 업무에 따른 집중 시간을 미리 등록해놓고 즐겨찾기로 이용할 수도 있다. 같은 업무를 할 때도 집중도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다. 업무별로 소요된 시간을 바탕으로 오늘의 집중도를 피드백해볼 수도 있다.


• 포커스(Focus)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hubalek.android.apps.focustimer

Focus Timer Reborn - Google Play 앱

이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은 작업 집중력 타이머입니다. 또한 작업 로그의 통계 및 성능 분석도 포함됩니다. 집중력을 유지하고 Focus Timer Reborn을 사용하여 학습, 작업 및 교육 세션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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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설정하여, 정한 시간만큼 집중력 있게 공부 또는 업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주얼 타이머와 비슷하지만,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하루 동안 집중한 시간을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루 집중 시간, 주간 집중 시간을 확인하기 쉽게 통계를 내 보여주는 점이 좋다. 어제와 비교하거나 지난주와 비교할 수 있어 동기 부여도 된다. 하지만 데일리 플래너를 따로 쓴다면 플래너로 일간 피드백이 가능하니 비주얼 타이머만 사용해도 좋다.


· 토글(Toggle)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oggl.giskard

Toggl Track - Time Tracking & Work Hours Log - Google Play 앱

Toggl Track is a simple (& powerful) time tracker that helps you learn how much your time is worth. With this time tracking app you'll be able to start tracking your hours and manage your hours with just one click - filling timesheets has never been this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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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시간을 어디에 얼마나 사용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다. 인터페이스도 아주 간결하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입력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고, 일이 끝나면 종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렇게 몇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일을 했는지 기록한 것이 쌓이면 통계까지 내준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사무직이나 학생의 경우 데일리 플래너를 곁에 두고 정각마다 쓸 수 있지만, 외근이 많거나 한 자리에 앉아서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힘들다. 예를 들어 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각이 되었다고 갑자기 플래너를 꺼내서 쓰기는 어렵다. 이때 토글을 활용하면 편하다.



.워크플로위(WorkFlowy)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orkflowy.android

WorkFlowy - Notes, Lists, Outlines - Google Play 앱

☛ WorkFlowy is the world's best tool for taking notes and making lists. ☚ Simple to use, but incredibly powerful, WorkFlowy can help you manage all the information in your life. ♥ SLATE MAGAZINE ♥ writes ... ″This app is the easiest, best-desi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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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작성용 앱으로 유명하다. 이 앱의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이 따로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데 반해 인터페이스는 아주 단순하다. 시간 관리용 앱이라기보다는 생각 정리 도구에 가깝다. 투 두 리스트를 작성하거나, 액션 플래너 대용으로 간결하게 사용하기 좋다. 나는 책이나 강의 목차를 작성할 때, 그리고 유튜브 영상을 기획할 때도 종종 활용한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 연동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앱이라서 블로그나 유튜브에 활용법이 많이 올라와 있으니 필요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응용할 수 있다. 워크플로위 공식 유튜브 계정도 있고, 정기적으로 활용법을 담은 메일을 보내주기도 하니 관심이 있다면 참고해보길 바란다.


• 포레스트(Fores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c.forestapp

Forest: 집중하기 - Google Play 앱

★ 간단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집중력 높이고 효율적인 생활 습관을 양성하기 ★ ★ 'Google Play 2015-2016 올해의 베스트 앱', '2018 베스트 소셜 임팩트상 후보', '2018 에디터가 추천하는 베스트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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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앱이다. 미리 약속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무가 자라나는데, 중간에 참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나무가 말라 죽어버린다. 나무를 잘 키우면 보상으로 동전을 주고, 이 동전으로 새로운 나무를 구입할 수 있다.

강제성이 있으면서도 힘들지 않게 시간 낭비를 줄하고 명쾌하게, 현재의 삶에만 집중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마구 앞서서 달려나가는 생각을 중간에 재빠르게 알아차리고 끊어낸 다음 다시 고요한 지금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명상은 말하자면 '생각의 미니멀리즘'을 위한 도구다. 명상은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복잡한 생각들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면 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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