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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팀장의 말투 :: 21세기형 문맹팀장이 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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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문맹팀장이 되지 마라

"20세기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었으나 21세기 문맹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혹시 팀원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문맹팀장'이 아닌지 스스로를 돌이켜 보자.
팀원이 팀장을 겸손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데 팀장은 더욱 겸손한 태도로 팀원을 대해야 한다.

겸손이란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귀 기울이는 시늉을 한다고 해도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과의 불통(不通)을 피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팀장인 당신에게 다시 한번 묻는다. “잘 듣고 있습니까?" 조직은 결국 무엇의 종합일까. '인간관계' 의 종합이다. 인간관계를 이루고 있는 건 인간이며 인간은 결국 말로 이해를 구하고 이해를 받기 마련이다. 경청이 안 되는 팀의 인간관계는 별 볼 일 없을 것이고 별 볼 일 없는 인간관계로 형성된 팀에서는 혁신의 씨앗이 싹을 틔우지 못한다.

당신은 혹시 “점심시간에는 웃으며 떠들다가 사무실에 들어오기만 하면 모두 꿀 먹은 벙어리가 되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라고 하소연하는 팀장은 아닌가? 팀원들이 왜 말을 하지 않는지 그 이유와 결과 자체에 괴로워하기보다는 그동안 당신이 팀원들의 이야기를 잘 듣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게 우선 필요하다.

그리고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팀원들의 어떤 이야기도 끊지 말고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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