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이라는 너의 이름....

부담이라는 너의 이름....


부담은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 도 있어요
문제가 사라지길 바라지 말고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바라세요.

우리가 먹는 약은 의외로 독초로 만든 것이 많아요.
독이 약이되는 것이죠.
독의 소량으로 치료제를 만든 것이죠.

어찌 선비가 먹을 멀리 할 수 있을까요? ㅎ
손이 검고 옷이 검게 되더라고
글을 쓰고 읽어야 하는 선비는 먹을 멀리 할 수 없습니다.

독이 있다고 배척하기 보다는
그 독을 약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만날때, 맡을때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선택의 기로앞에서 어찌할까 고민합니다.
왠만하면 피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담이 결국은 자신에게 큰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사라지길 바라기 전에
먼저 문제를 처리할 능력을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