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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뒷담화]수평조직문화의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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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대라고 해도 상관없다.

 

직장에서 수평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호칭을 통일하는 것이 그 사례이다.

 

호칭을 통일하면 편하다.

쉽게 이야기 할 수 있고 거리감이 없기 때문에

소통에 어려움이 없어진다.

 

그런데 리더가 없다.

누군가 앞에서 끌어줘야 하는데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다시 말하면 배가 앞으로 가지 못하다고 

뱅글뱅글 돌고 있다. 

 

누군가 방향을 알려줘야 하는데

그냥 각자의 소리만 내고 있고

누군가 하겠지? 라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영은 

선택을 하고 그로인한 리스크를 극복해 나가는 것인데

선택을 하지 않고 

오로지 시간에 맡기고 있다. 

 

시간이 되면 언제가는 다급하게 일을 처리한다.

이렇게 되면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결정한 핑계가 있기 때문이다. 

 

수평조직문화는 정말 필요하다. 

하지만, 기업의 추진력있는 발전을 위해서는 

누군가 앞에서 끌어 줄 리더, 영웅이 필요하다. 

막연한 수평조직문화는 독이다.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트렌드에 문제가 있다. 

리더가 되려는 사람이 없고

리더를 하겠다고 하면 시기하는 것이 

트렌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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