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아침 주요 조간 신문 기사

2025년 10월 16일 아침 주요 조간 신문 기사를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경제 및 금융

• 한국은행, 법인세 논란: 한국은행이 법인세를 내고 세무조사를 받아 '이중납세'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월 한국은행을 법인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 2030 주거 사다리 붕괴: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2030세대의 주거 사다리가 끊기면서 자산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10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따라, 수도권 15억 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연봉 5천만 원 차주의 경우 주담대 한도가 최대 4천300만 원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부동산 대책 효과 논란: 새로운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대출 갈라치기', '찐부자만 유리'하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이 2금융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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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부의 새로운 주택 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과 분당, 과천, 하남 등 경기도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에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 규제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확대: 서울 전 지역이 규제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고, 수도권 일부 지역도 규제 범위에 포함되었습니다.
• 보유세 및 거래세 조정 검토: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보유세와 거래세 조정, 특정 지역 수요 쏠림 완화를 위한 세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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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주 APEC 회의, 미중 갈등: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세기의 담판'이 예상되면서 미중 갈등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희토류와 관세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지난 8월,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이 알래스카에서 열려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경제 수장들 방미: 한국의 경제 수장들이 미국을 방문해 APEC 회의를 계기로 관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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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 한국 양자컴퓨터 기업 주목: 해외 양자컴퓨터 기업인 아이온큐와 리게티 컴퓨팅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관련 종목들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코난테크놀로지 등 증시 일정: 10월 16일 코난테크놀로지가 유상 청약을 진행하고, 아우딘퓨처스, 버킷스튜디오, 심텍 등이 추가 상장하는 등 증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카카오뱅크, '사장님 금융' 선언 후 고객 증가: 카카오뱅크가 '사장님 금융'을 선언한 후 고객이 1,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 하반기 IPO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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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전국 가을비: 오늘(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 경기여고 동창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선정: 경기여고 총동창회가 신연균 재단법인 아름지기 명예이사장과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이사장을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선정했습니다.
• 궂긴 소식: 사진가 육명심 씨가 별세했다는 부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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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기술

• AI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화 필요성 제기: 한국신문협회가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AI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화에 대한 명확한 규정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한국 AI 경쟁력 확보 방안 논의: 중국의 기술 공세를 돌파하기 위해 AI 기술력을 활용한 '히든 챔피언' 육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 반도체 기술 발전: 1㎛ 초정밀 기술을 활용한 반도체 제조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AI 반도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