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요. 정확한 답을 모르면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어떤 이슈가 생기면, 마음이 약한 사람이 나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세상일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문제가 인식된다기 보다는
현상을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사실 현실은 그 밑에 근본적인 원인(Root Cause)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모든 원인을 해결해야 현상이 없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영원히 안나오게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많은 원인을 해결할 수 는 없어요.

의사들도 사람의 아픈 것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처방을 합니다. 
그리고 수술도 합니다. 사람의 목슴을 다르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원인을 아는 경우는 없어요.

 

 

그래서 현상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더이상 악화되지 않게 관리할 뿐입니다.

어설프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비면 안됩니다.
문제가 뭔지도 모르는데 덤비는 것을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방법 중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문제의 당사자들을 한 장소에 모이게 하는 것입니다. 
같이 이야기를 해서 서로 이해도를 높이고 같이 문제를 풀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 회사에서 보면, 이쪽에서 이말 듣고 저쪽에서 이말 듣고 중간에서 우와좌왕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요즘은 오프라인에서 만날 필요도 없습니다. 

간단하게 온라인 채팅방에서 초대를 해서 같이 문제를 의논하면 됩니다. 
연결만 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 받다보면 해결될 수 있으며, 
같이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해도도 올라가서 다음에 똑같은 말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같은 채팅방에 초대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명확한 또는 작은 논리(당위성)이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상호 연결시켜 주면 됩니다. 

 

연결을 시켜주되, 
절대 심판을 보면 안됩니다. 
상황관리를 하려고 해도 안됩니다. 

어설픈 관리가 문제를 더 크게만듭니다.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단, 본인이 전문가이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