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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

조직개편의 긍정효과와 부정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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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회사는 조직개편을 한다.

많은 직원들은 누가 상사로 오는지 아니면 어떤 임원이 조직을 맡게 되는지 여러 생각들을 한다. 
하지만, 결국 하는 일은 안바뀐다는 것이다. 

 

조직개편을 하면 긍정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하던 일을 다시 정리하는 좋은 시간이다.

가령 새로운 임원왔다면, 현재 하고 있는 업무를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를 해야 합니다. 조직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정리하는 일을 한다. 사실 조직의 장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런 일을 불필요하다. 안하다 보면 당연히 할 필요 없는 일로 생각하게 된다. 가끔은 현재하고 있는 일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이것을 통해 베이스라인을 갱신하는 것이다. 

인력의 재배치를 통해 신선한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새로운 사람과 같이 일을 하는 것은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그래서 조심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행동도 조심하게 되니 일석이조다. 집과 비교를 하면, 집안을 청소하지만 전체적으로 할 수 없고 눈에 띄는 부분만 하게 된다. 그런데 이사를 한다고 가정을 하면 대청소도 하니, 이삿짐을 싸는 동안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로 살 것은 사는 원리와 같다. 

이렇게 변화를 줌으로써 평소에 하지 않던 것을 하게 되니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안좋은 점은 조직간 협업이 잘 안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것은 조직개편이 잘 되서 좋은 시너지효과가 나면 괜찮지만, 시너지가 나지 않는 이상한 조직개편이 되면 절대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령 임원을 위한 자리를 억지로 만들어서 조직구성한다면 부서의 역할과 책임에도 기형적일 수 밖에 없다. 잘 못 될 경우는 회의만 하다 시간 다 보내는 경우도 많다.

조직이 작거나, 회사가 작은 경우는 어찌됐든 누가 총대를 메고 정리하기도 하지만,

대기업의 경우는 조직의 역할은 하면서 책임을 지지않기 위한 이상한 기싸움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최악의 경우를 말하는 경우이나, 크게 작게는 이과정을 거치게 된다.

 

저의 경우는 조직개편이 되면 좋은 것 같다. 새해시작하기전 조직을 재정비하고 연초에 연간목표를 설정하거나 받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한해를 열심히 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외부적 요인이든 내부적 요인이든 조직개편을 제때 하지 못한다면 사업의 기회를 잃어 버린것과 같다.

상사로 누가 새로 온다면, 

- 업무현황을 정리한다.

- 업무이슈를 정리한다.

- 인력구성(인원, 직급유형, 남녀)을 보고한다. 

- 빨리 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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