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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

[직장일기] 이슈해결방법-현황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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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파악이 되어야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이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정작 현황을 파악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경험에 기반하여 말을 하거나, 추측성 발언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실에서 멀어지고

자신의 역할/책임을 회피하는 쪽으로 흐르게 되는 경우 가 많습니다.

현황을 파악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공유해주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이슈는 정리되기도 합니다.

 

공유하고 설명하고를 반복하면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 수준을 올려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의 기준선(Baseline)을 높여줘야 합니다.

 

현실은 현황 파악이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황을 정리하는 것부터 진행을 해야 하는데

오래된 업무인 경우는 관행으로 진행된 것들이 많아서

현황을 모으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절차적 누락, 산출물 누락 등이 있을 수 있어서

많은 이슈들이 수면아래로 감추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 나서서 들춰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들춰내는 순간, 바로 자신의 일이 됨으로 그냥 모른 척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곳에 개선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내부적 또는 외부적인 요인으로 타의적으로 들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많은 사람들은 변명하기 바쁘고 그러면서 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서서 문제를 풀려고 하겠습니까?

누가 풀어주겠지 하면서 뒤로 물러서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곳에 기회가 있고 개선 포인트가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누가 귀찮은 일을 하느냐이고

명확한 팩트를 제시하기 전에는

누구도 일을 하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획업무가 어려운 것이며,

뭐든 손이든 눈에든 잡히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는 할 일이 많고

눈에 띄게 할 일은 많지만, 누구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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