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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공부법] 개성은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만 연마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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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식은 이윽고 지혜가 되고, 지혜는 곧 지성이 됩니다. 그리고 지성이야말로 기품의 뼈대를 이루는 정신적 지주가 되는 것입니다.

가령 시체말로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역경 속에서 자랐다고 해도, 책을 가까이 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품이 배어 나오는 법입니다.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 중에는, 천지를 모르고 날뛰는 어린 무사시가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한 무사시에게 깨달음을 안겨 주려고 생각한 다쿠안 스님은, 그를 히메지성(姬路城)의 어느 방에 감금해 버립니다.

무사시는 마구 날뛰는 야생마와 같은 사람으로, 기품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문을 쾅쾅 두들기며 "내보내 줘! 내보내 달라고!" 하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다쿠안 스님은 무사시를 감금한 방에 촛불과 책을 넣어 줍니다. 이윽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무사시는 따분함을 이기지 못해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리 뒹굴 저리 뒹굴거리며 책을 읽었지만 점점 자세가 좋아지더니, 3년 후에 밖으로 나왔을 때는 말투까지 바뀌어 있었습니다. “책을 읽어라! 책을 읽어야지만 사람다운 사람이 되느니라” 하고 가르친 것이 아니라, 단지 옆에 책을 놓아 두었을 뿐이었는데도 말입니다.

이것은 곧, 기품은 그 사람의 공부량으로 정해진다는 좋은 증거가 아닐까요?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모두 기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지성을 갖춘 사람만이 기품이 있는 것입니다.




책에 있는 정보를 알게 되면 자신의 객관적이며 상대적인 위치를 알게 됩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 넓은 바다를 모른다'는 속 담은, 책을 보지 않는 개구리, 넓은 바다를 모른다'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드넓은 바다 안에서 자신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만이 몸에 배게 됩니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비좁고 자신의 시야가 한쪽 면밖에 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나 시대에 뒤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사람은, 한번 뜨인 눈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사실을 보게 됩니다. “지금 여자들 사이에서는 이런 것이 유행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경영자는, 이미 경영자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것은 이미 옛날 옛적에 쇠퇴해서 지금은 유행하지 않는데도, 그 사람 혼자만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주위를 썰렁하게 만드는 예전의 농지거리를 입에 담고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면 자신의 개성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자신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자신의 부가가치는 무엇인지,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자신만의 매력이나 자신만의 무기는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개성은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서만 연마되는 법입니다. 한편 개성을 내동댕이쳐 둔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성장하지 못합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독특한 부가가치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성장을 하겠습니까?

공부를 하면 다른 사람과 똑같이 되어서 개성을 키울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크나큰 착각입니다. 개성에 화려한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습니다. 개성을 끌어내는 씨앗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주는 것이 바로 공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개성의 날개를 활짝 펼치고 싶지 않습니까?


개성에 화려한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다.

 


misape.tistory.com/550

 

[스피드공부법] 19. 기품은 환경이 아니라 지성에서 태어난다.

* 기품은 여유로움이 아닐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다음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품을 갖추는 일입니다. 이것은 여성이나 남성 모두에게 해당되는데, 기품은 사람에 따라서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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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스피드공부법(나카타니 아키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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