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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딩메뉴얼

[직딩메뉴얼] 진급 누락을 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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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꽃은 승진과 진급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음을 인정 받는 것이 때문입니다.

 

진급을 누구나 할 수 있다면, 기쁨도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기쁜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진급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진급 누락!  상기하고 싶지 않은 글귀입니다.

진급 할 시기가 되었는데, 남들과 비교해서 늦어 진다면 시기를 놓쳤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더 마음 조리는 것 같아요.

 



진급 누락이 예상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당장 진급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현할 수 있지만,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진급은 지금까지의 성과로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까끔 사람들은 아부해서 진급하는 줄 아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있다고 하더라도 10%이하 일것입니다.

상사는 진급 시키기 위해서는 명분과 타당성을 만들어 주길 원합니다. 그래서 신경이 쓰이는 부하직원에게 일을 더 많이 주고 조금 챙겨주는 것은 성과가 날 만한 업무를 맡길 수는 있어요.

 

진급시기에 닥쳐서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반성을 먼저 해야 합니다.

김치찌개를 먹다가 김치국물 튀었다고 호들갑 떠는 것과 같습니다.

될수 있으면 지금 그런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현재 나의 상황을 추스려서 다시 시작하면 내년 또는 내후년에는 기회가 있을 것인지?

조직에서 마련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진중하게 고민을 해야 합니다.

 

외부적으로는

일단 상사와의 갈등은 최소화 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갈등을 일으킬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어렵겠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없습니다.

나 혼자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정말 바보 같은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을 누가 알아주나요?

열심히 한다 안한다의 기준을 객관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상사와의 기준선을 맞추는 것입니다.

 

진급 누락이 거듭되면,

마음도 상하고 동기들 보기에 민망하고

또한 금방 쫓아 오는 후배 때문에 마음이 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진급에 마음이 쓰이고 직장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도 진급제도를 통해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 넣고 선의의 경쟁관계를 통해 조직 성과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 진급 누락이 있다면, 다다음 진급 단계까지 보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예를들면, 과장 진급누락이 예상된다면,

과장진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차장진급을 하기 위해서 어떤 플랜을 가져가야 하는지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개인적 역량 뿐만 아니라, 조직내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어떤 기술/지식을 습득해야 하는지?

부서원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이번에 고과를 이런식으로 주나요?라고 불만을 갖으면 당장은 속이 시원할 수 있으나,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후회막심입니다.

 

진급/승진의 턱을 넘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고민을 하고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 문턱을 넘을 수 없겠죠?

넓은 문도 있고 정말 좁은 문도 있습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자신감을 높이고 어떤 경우라도 무너지지 않도록 멘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급/승진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신의 멘탈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모두 이겨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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