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메뉴얼] 듣고 이해하는 힘을 키워라.

리스닝(Listening)과 히어링(Hearing)

 

직장생활에서 듣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듣기 능력이 떨어지면 절대 업무성과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듣기는 해당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말해 줍니다.

업무를 많이 알면 알 수록 어떤 말이라도 들으면서 이해가 되어 지고

궁금한 것을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익숙하지 않으면,

오고가는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없고

몰라서 질문을 할 수 없습니다.

 

"듣기 들었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할까요?

보통 3달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초 3주면 분위기 파악이 되고 3달이면 이해하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경력직 입사의 경우,

3개월안에 능력을 보여 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각인을 시키지 못하면 아웃사이더가 될 수 있습니다.

업무 프로세스, 해당기업/부서에서 주고 받는 Term and Condition을 이해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듣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직장인이 되어도 해야 하는 어찌보면 인간이 평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통해 발전할 수 있고

공부를 통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주고 받는 용어들을 이해해야 하고

전체 관점에서 큰 흐름을 파악해야 하고

1층이 아닌 100층에서 내려다 보듯 전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르면 서로 답답합니다.

자신도 힘들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도 힘듭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 간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것으로 평생 버틸 수는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을 알아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지만

계속 듣는 기회를 많이 갖게 되면

몰라도 아는 것 같습니다.

대충 깊은 내막을 몰라도 이해는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결국은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 즉, 프로젝트나 회의에 자주 참석하는 위치라면

이해 속도가 빠를 것입니다.  반대로 그런 기회가 적다면 최대한 얻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고

따로 시간을 확보해서 집중적으로 업무파악을 해야 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해야 한다는 방향성만 잊지 않고 잃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