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직딩메뉴얼
2022. 4. 19.
[직딩메뉴얼] 회사는 정치판이다.
교과서적인 삶이 답이 아닐 때가 있다.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사실 이 말은 진리로 절대 틀린말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 생활에서 만큼은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절대적인 양이 쌓이면 결국 평균을 수렴하지만, 어느 특정 구간의 평균을 구하게 되면 들쑥날쑥이다. 통계의 오류라고 한다. 성실 근면은 알아주지 않는다. 조금 모진 말 같지만, 팩트라고 인정한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많은 조직은 복을 받은 것이고 그런 사람과 일을 하는 것 또한 귀한 복이다.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고 가족처럼 서로 공동의 목표를 향한 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회사는 정치판이다. 정치가 나쁘다는 표현이 아니다. 조직의 이익, 개인의 이익을 높이기 위해서 정치적 모양새가 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