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의 일상

돌쇠와 형님

728x90
반응형
SMALL

돌쇠와 형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상호 물물교환이 가능해햐 합니다.

서로 가치를 주고 받을 만한 것이 있어야

거래가 이루어 지는 거지요.

 

과거에는 돌쇠처럼 열심히 일만 하면 가능했었습니다.

또한 형님하면서 따라다니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었습니다.

 

시키는 일을 빠르게 열심히 하면

고마워서 일감을 준 적이 있었고

'우리가 남이가?'라는 마인드로

일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마당을 쓸라면 쓸고

밭을 갈라면 갈고 

나무하라면 나무하고 등등

지시한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그 시절에는 사회가 복잡하지 않았고

리더가 보는 세상도 작았고

또한 열심히 하면 다 같이 성장하는 고성장 시대였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제는 시장은 경직되었습니다.

시장은 경제활동 뿐만 아니로 고용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제는 서로 물고 물리는 무한경쟁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후진국에서는 돌쇠와 형님이 통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도 이 궤도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가치를 창출하여

또는 가치가 느껴지도록 하여

고객을 설득하고 상사를 설득하고 동료를 설득해야 하는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취업이 되는 시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정적인 공부에서 동적인 공부로 바뀌어야 합니다.

경력을 쌓으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욱 좋습니다.

 

오늘 회의시간에 나왔던

'돌쇠'라는 말을 통해

몇글자 적었습니다.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4차산업시대에

살아남을 것 같아요. >**<

728x90
반응형
LIST

'직장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를 생각하며  (0) 2020.07.01
방청소를 하면서 느낀점  (0) 2020.06.28
감자는 익어야 제맛!  (0) 2020.06.25
부싯돌 효과  (0) 2020.06.23
[출근길] 우산을 든 남자.  (0)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