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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직장뒷담화] 직장 동료간에 존댓말을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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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직장 동료간에 존댓말을 써야 하나요?

 

나이가 적은 동료로부터 "반말을 하지 말아달라"는 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사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어요. 

내가 살아도 한참 살았는데 무의식 속에 반댓말이 안나올 수 있지

그것을 가지고 직접적으로 면전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사실, 평소에 존대말을 하기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던차에 이 소리를 들으니 더 반감이 생긴 것 같아요. 

 

직장내에서 상호 존칭을 써주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과거 회사문화 또는 가부장적인 부분이 회사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지만, 

지금은 회사내 폭언도 문제가 되고 있어요.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은 바로 회사 징계감입니다. 

대기업에서는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 정책입니다. 

 

존댓말을 쓰면 일을 부탁할 때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은 존중에서 나옵니다.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이해되도록 의사전달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수명하는 사람이 이해를 해라'라는 식의 업무패턴은 문제가 됩니다. 

 

직장생활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것이 소통의 방법입니다. 

친해지면 반말을 해도 되지요. 그렇지만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성에게 말을 할때는 더 조심을 해야 합니다.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반말 보다는 존칭을 써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죠!

하지만, 직접적인 면전에서 그런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 동료와 이야기를 할때 그 잔상이 계속 남아서 

존칭을 써주더라도 계속 마음이 편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기본 좋은 마음이 들어도 그것을 상대방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걱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무수히 상처를 주는 돌직구를 날리면서도 막상 그 사람을 그런 줄 모르는 경우도 있죠.

그래서 결론, 

상처 받을 필요없고, 상처 줄 필요도 없다. 

혼자 생각바퀴에서 맴맴돌지 말고 훌훌털어 버리렵니다. 

 

그래도 존칭(존댓말)을 써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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