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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일상/직장인의 뒷담화

[직장뒷담화] 직주거리가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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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직주거리가 중요해요~~~

 

직장과 주거지의 거리가 젊은이들 사이에는 중요하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후배사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핵심은 멀어서 부서를 옮겨야 겠다는 내용이었어요. 

출근시간이 2시간정도 소요되니까 정말 쉬운 길은 아니죠.

저의 생각은 그래도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왕복 4시간, 긴 시간이라고 하면 길다고 볼 수 있죠

그 시간 지하철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생각하면, 

또한 사람에 지쳐서 힘든 출퇴근을 하다보면, 이내 지쳐 버릴 것 같아요. 

그래서 직주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전에는 출퇴근시간이 100분씩 걸려서 1년반을 출근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시간이 매우 즐거웠어요.

지하철에서 앉아서 갈 수 있었으니 더 좋았죠.

앉아서 영화도 보고, 때로는 책을 보기도 하고 

출퇴근시간에 영화 한편씩 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출퇴근거리가 짧아서 영화같은 것을 볼 시간 도 없고

요즘은 블로깅하는라 정신이 없긴해요. 

그래서 직장인은 늦잠을 자면 안됩니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평상시에 들여놔야합니다. 

직장이 멀어지면 보통 6시30분에는 나와야 합니다.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5시50분에는 일어나야겠죠,

보통 서울경기권에 산다면 6시30분에 집에서 출발하면 웬만한 곳으로 출근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직주거리가 짧으면 심리적 안정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직장인이라면, 더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이직 또는 부서를 옮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직, 전배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지만, 

최대한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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