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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관심거리/지식

3. 상대를 사로잡는 '숨겨진 2% :: 1) 화술의 10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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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술의 10가지 비밀


당신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이 비밀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만날 때마다 그것을 실천하라.


다음에 열거하는 10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한가지만 선택한 다음, 그것에 일주일 동안만 시간을 할애하라.

이 10가지 마음가짐은 상대를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신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되었다. 그것을 하루에 몇 번씩 읽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다음 사람을 만날 때 마다 그것을 실천하라. 그리고 둘째 주에는 다른 사항을 선택해서 똑같이 되풀이 한다. 그러면 당신에게 아마 멋진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선 당신은 새롭고 만족스러운 방법으로 타인을 움직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다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첫째, 당신의 캔버스 위에 상대를 그려 넣는 습관을 기른다.


상대와 당신 모두에게 흥미 있는 화제를 이끌어내 상대의 생각을 파악한다. 상대의 아이디어가 당신의 아이디어보다 훌륭할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둘째, 부드러운 말, 조용한 말이 결국은 가장 강력한 힘이다.


그것에는 상대방을 납득시킬 수 있는 힘과 위엄이 있다.


셋째, 상대방을 통해 배운다.

만약 상대가 훌륭한 말을 했을 때는 그 말을 기억해 두었다가 또 다른 상대를 설득할 때 활용한다. 상대의 언행을 그대로 흉내내라는 것이 아니다. 타인을 설득하는 데 필요한 요점이 무엇인지를 참고하라는 얘기다.


넷째, 상대가 당신에게 귀찮은 일을 부탁했을 때는 잘 알아듣도록 말한다.


가령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고 요구를 하는 상대방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몇 시간쯤 전에 미리 말씀해 주시면, 시간을 할애해 보겠습니다.”


다섯째, '침묵보다 더 나은 것은 없다'라는 그리스 격언을 마음속에 새겨둔다.


침묵은 상대를 관찰하는 데도 이용된다. 또한 상대에게는 한평생 잊지 못할 적선이 되기도 한다.
상대방은 얘기에 몰두하느라 당신의 마음씀씀이를 깨닫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작별할 때는 그런 당신을 좋아하게 된다. 침묵이야 말로 말 다음으로 강력한 힘인 것이다.



여섯째, 무뚝뚝한 사람에게 말을 거는 걸 주저해서는 안 된다.

사실 그런 사람의 대부분은 당신이 말을 걸어주기를 고대하고 있다. 단지 그 표정 - 혹은 무표정 - 은 자신의 소심성을 감추는 마스크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소심한 사람이야말로 당신을 도울 수 있는 확실한 사람이다.

일곱째, 상대가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알기 쉬운 말로 대화하라.




여덟째, 대화를 나눌 때에는 너무 당돌한 것도, 지나친 겸손도 금물이다.




아홉째,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는 안 된다.


언젠가 친구가 경영하는 가구점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친구는 두개의 간판을 내게 내밀며 물었다.

"어느 쪽이 좋은가?"

하나에는 '미안하지만 폐점합니다'라고 씌어 있었고, 다른 하나에는 폐점 이라고만 간단하게 씌어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미안하지만.…' 쪽을 택하고 싶은데.”

그러나 나의 생각은 달랐다.

"아냐, 폐점' 쪽으로 하게.”

"왜? 미안하지만.…' 쪽이 더 손님을 배려하는 느낌이잖아?""아니야,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문제지, 가게를 폐점' 한다고 써 붙이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일세. 감정의 반발이 있을 수 없지. 그런데 미안하지만…'이라고 하면 상대는

'뭐가 미안하다는 거지? 하고 오히려 자네의 마음씀씀이를 오해할지도 모른다는 얘길세.”

그러므로 아무쪼록'이라든가, '죄송합니다' 또는 '고맙습니다를 포함한 이런 류의 말을 남용하지 말라. 사람들은 때때로 상대가 이런 말을 쓰면 그가 저자세로 나온다고 생각한다. 심지어는 얕잡아보는 경우도 많다.



열째, 당신이 쓰는 모든 말을 목표에 집중시킨다.


또한 사소한 말 때문에 당황하거나 상대의 항의에 반발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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