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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소식/정치,사회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 미용실도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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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되기전 머리 깎자"…미용실, 웃지못할 호황

 

코로나 3단계를 갈지 안갈지 늘 긴장하면서 살고 있어요. 

오늘 재미 있는 기사가 있어요.
미용실에 사람이 많이 몰린다는 내용입니다. 
3단계가 되면 미용실이 문을 닫는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막연하게 3단계되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당장 머리를 깍지 못한다고 하니, 
지난주에 갔다온것에 안위를 했어요. ^^


3일연속1000명이 넘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료진료소가 여러군데 생기고, 겨울철이고 해서 
약간의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으니,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는 것 같아요. 

확진율이 1%정도 나오는 것 같고, 
오늘 음성이라고 하더라도 
언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검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급격하게 내려갈 것 같지 않고
현상유지를 할 것 같아요. 

다만 문제는 병상의 부족입니다. 
60세~100세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중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서 
병상확보가 제일 시급합니다. 

민간병원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 곧 올 것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무증상이 많아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최대한 마스크와 손씻기로 감염이 전파되지 않도록 
서로 조심해야 합니다.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8일 서울 시내 미용실이 3단계 격상 전에 머리 손질을 하려는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3단계로 격상되면 미용실은 문을 닫아야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선을 기록하는 등 전혀 확진세가 잡히지 않고 있지만 정부는 3단계 격상 땐 운영이 금지·제한되는 시설만 203만곳에 달한다는 점을 들어 '격상 없는 유행 억제' 목표를 재강조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

"3단계 격상 시 피해가 상당하다"

"격상 없는 유행 억제가 목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생필품과 의약품 구매 등을 제외한 상점이나 영화관, 결혼식장, 미용실, PC방 등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이 중단된다"

"이 숫자는 전국적으로 112만개, 수도권만 감안하면 50만개 정도에 달한다"

 "마트나 편의점 같은 생필품 판매 쪽은 허용하되,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대형마트도 생필품 구매를 허용하도록 가닥을 잡고 있다"



 

* 3단계 격상 시 무조건 매장 문을 닫아야 하는 곳: 백화점이 대표적이라고 해요

통상 크리스마스와 신년 정기세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는 백화점 1년 매출 중 15%가 나오는 연중 최대 대목인데 이를 모두 날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만 더 큰 문제는 현장 직원들과 협력사들입니다. 

* 대형마트는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일부 영업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opofcomp.tistory.com/327

 

코로나 검사(임시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 되었습니다. 서울역 광장 (4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환승 지하철역, 넓은 공원. 공공시설 주차장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합니다. 평일 9시~6시까지 운영합니다. *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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