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행복한 멘토링: 없는 것을 구하라

□ 경험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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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것은 어찌 됐든 개선하고 바꾸어서 사용할 수 있지만,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구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구질구질하게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없는 것을 어떻게 하나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기 때문에 없는 것은 빨리 구하고 내 것 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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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은 좋은 선생님 입니다.​

없는 것을 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경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없었다고 하더라도 경험을 한 것은 기억하게 됩니다. 의식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여러 번 경험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알게 되거나 습득되는 것이 있습니다. 경험만큼 좋은 선생님은 없습니다. 선생님은 미리 살았던 사람 즉, 앞에서 알려주고 이끌어 주는 사람인데요. 경험은 우리 옆에서 조언해 주고 알려주며 또한 기억하게 해줍니다. 또한 기존에 관련된 경험은 새로운 것을 구하려고 할 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르거나 없는 것을 절대로 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귀찮고 싫어도 적극적으로 경험해야 합니다.

 

경험하려고 시도해야 합니다.

귀찮아하는 버릇은 최악입니다.

귀찮으면 어찌 보면 그냥 죽어야 합니다.

밥 먹는 것과 잠자는 것은 귀찮지 않습니다.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밥을 먹고 잡니다. 편리한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힘들어도 한 발짝 움직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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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경험을 습득하세요.​

경험하면 익숙해지고 얻는 것이 많은 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경험을 직접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머나먼 외국을 나갈 수 없고, 일부러 어려운 상황을 겪을 수 없으며 충분한 시간을 드려서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통적인 좋은 방법은 독서를 통해 제삼자의 경험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사실 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대세여서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이 줄었습니다. 중소서점들이 문을 닫고 작은 출판사들이 폐업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출판업계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 넘었는데요. 10년이란 세월이 세상을 많이 바꿔놨습니다. 큰 변화는 일단 사람들이 책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의 영향으로 동영상에 익숙해져 있고, 짧은 글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에도 좋은 콘텐츠가 많이 있습니다. 굳이 읽지 않아도 동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부작용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로서는 동영상 노출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할지? 아니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예술 천재들은 집에 TV가 없다는 내용을 접하면서, 영재교육을 위해서도 결국은 TV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좋은 콘텐츠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 순식간에 지나가는 영상으로 깊은 사고를 할 수 없습니다. 생각을 하려고 해도 새로운 장면이 시신경을 자극해서 뇌가 다른 생각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반면에 책은 읽는 동안 다양한 상상을 합니다. 주인공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 등장인물이 나오는 환경은 어떻게 하면 될까? 상상력 기반으로 소설도 읽고 교양서적도 읽습니다. 이런 부분이 뇌를 자극하고 좋은 기억을 하게 하고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합니다.

 

독서는 정말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얻는 좋은 방법입니다.

독서는 저자의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을 내서 꼼꼼히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과 펼쳐지는 사건들을 상상하면서 재미있게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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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를 만들고 활용하세요.​

경험이 쌓이면 무엇이 좋아질까요? 정답은 노하우(Know-How)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직접 하는 것과 눈으로 보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TV 방송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또는 생존 프로그램에 보면 불을 붙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하는 것을 봅니다. 의외로 쉽게 하는 것을 보면서 만만하게 생각하지만, 막상 실제로 하면 쉽지 않습니다. 일단 경험한 사람은 쉽지 않다고 느끼지만, 경험이 없는 사람은 쉽게 생각합니다. 직접 해보기까지는 어려운 것을 모릅니다. 경험하지 않았다면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다 저렇다 훈수를 두기보다는 일단 잘하는 사람, 이미 알고 있는 사람, 이전에 했던 사람들의 생각 또는 행동을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가 결국은 노하우가 아닐까요?

경험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한 번도 안 해 본 것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미지영역을 개척한다는 느낌으로 하나씩 경험을 해 보는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간다면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없는 줄 알았던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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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행복멘토링 (찾으라 구하라 두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