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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관심거리/지식

4차 산업혁명과 직업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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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가 회자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막상 변한 것은 없어 보인다.


아이폰이 2007년에 나왔으니 약 14년이 흐르고 있는 시간이다.
모바일 혁명을 일으켰고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를 모두 외치고 있다.
PC를 사용하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왠만한 것은 처리 할 수 있다.

직업의 변화도 뚜렷하다.
높아지는 인건비로 인해
자동화를 통해 사람 손이 필요 없어지고 있다.

사회가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성장해야 하는데
정체되다보니, 기업 경영 환경은 어려워지고
점점 상승하는 인건비 때문인지 신규 인력 수요도 줄어 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서 두드러진 것은
자동화, 초연결, 초스피드 등 으로 뚜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예를들면, 포크레인이 개발되어 현장에 투입되면서 노동자의 수요는 줄게 되었고
높은 생산성으로 포크레인을 운영하는 사람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있고,
스피드하게 움직이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존 인력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을 꿈꾸는 젊은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근무 환경은 많이 바뀌었고,
IT를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단순 오퍼레이팅 부터 개발하는 역량까지 확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SW능력검정, SW교육  등 추진되고 있는 것때문에
민간, 공공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하드웨어 시장은 끝났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도래했다.
하드웨어는 이미 한계점에 있다.
집적화, 소형화 하는 노력은 이제 보편기술이 되었다.
(기술격차가 없다. 중국이 빠르게 한국을 추격하는 이유)

그 제품위에 어떤 SW를 설치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자율적이고, 신기술을 리딩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기술을 잘 다르는 사람
그리고 소프트 파워(감성)가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빠르게 신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필요한 반면에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감능력이 있는 사람도 필요하다.

산업혁명의 변혁기에 잘 대응한 사람/기업은 더 큰 이익을 누렸으나,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는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직업이 하루 아침에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완충장치도 있어서 연착륙을 할 것이다.
기존에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나마 괜찮지만,
새로 직장을 구하고 직업을 가져야 하는 청년층을 보면
아직도 미궁이다. 어떻게 할 수 없는 미궁이다.
파도 파도 긑이 없다.

열심히 지원서를 돌려도 회신하는 기업이 별로 없다.

지시받아서 일하는 직무는 없어진다.
사무환경에서의 대부분 업무는 현황파악을 하는 것인데
대부분 담당자들이 일처리하면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산화를 많이 했지만, 담당자 없으면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하지만 AI,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대부분의 현황을 조사하거나
그 것을 기반으로 해서 데이터 분석, 통계정보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될 것이고
누구보다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그러면, 중간 정보를 가공하고 수집하고 처리하는 인력은
필요 없게 된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매매를 제제 하지 못하고 있는데
자동 매수, 매도가 되도록 설정하면,
게임하듯 알아서 자동모드로 주식을 사고 팔게 된다.
사람의 손과 머리가 따라 갈 수 없고
더군다나, 냉정한 머리로 판단 해버리니,
어찌 사람이 이기겠는가?



4차 산업은 모든 것을 변화 시킬 것이다.
정보화 사회라는 테두리를 넘어서
인간의 고유 영역까지 파고 들어서
전통적인 직업군을 많이 잠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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