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 회사에는 사이코가 있다.

회사에는 사이코가 있다.
근데 그런 사람이 윗사람이다. 사이코가 아랫사람이면 뭐라 할텐데 윗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
이래서 열받나 보다.
편할 일 없는게 직장 생활이라지만,
그래서 힘드나 보다.

상황에 따라 누구나 사이코가 될 수 있다. 무조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사이코다.
편하려고 하는 욕구를 거부하는 사람도 사이코다.
편하려고 하는 욕구 = 힘들게 하는 외력

회사에는 건전한 사이코가 있어야 한다.
회사의 발전에 얼라인되어 있는 사이코가 있으면 회사는 복이다.

자신이 편하려고 사이코가 되는 사람도 있다. 이건 폭망이다.

어제도 몇번이고 입에서 사이코라는 말이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분은 어떤 사이코 스탈일까?
아니면 내가 사이코 일까?

계속 생각하면
나에게 문제가 있었는 것 아닌지? 또 생각한다. 바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