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왜 피우시나요?

어제 출근길에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봤어요.
점심시간 산책을 할때도 역시 담배피는 사람들을 봤어요.
조금 냄새때문에 걷기 불편하긴 했죠.

어제 느낀 생각은
담배를 왜피울까?
제가 간단하게 생각한 것은 억울하지 않기 위해서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만약 폐암을 걸린다면,
원인이 명확하겠죠. 담배를 펴서 그렇구나라고 ..,. ㅎ
원인을 명확히 알았다는 것 빼고는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세상일은 원인을 알면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인을 알아도 이미 늦어버리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폐암을 걸렸지만,
원인을 모를때 억울 할 수 있죠.
하지만 원인을 알고자 담배를 피는 것은 더 이상하다고 봐요. ㅎ

너무 지엽적인 생각을 적은 것 같으나,
원인과 결과는 서로 연관성이 있지만,
원인을 안다고 결과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미리 미리 잘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