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1000원 무너질수도...

수출 마지노선마저 뚫어 버린 원달라 환율 
1,100원이하로 떨어짐.

연초 1285원 → 4일 기준 1085원으로 19%넘게 폭락함

달러 투자로 저도 지금 손해중.. ╥﹏╥

 
미국은 달러를 무자비하게 풀고 있고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외국자본이 우리나라로 많이 들어온 거죠.

원화강세시 영향..

원화가치가 상승 → 수출 가격 경쟁력 약화 → 기업 수익악화
수입품 가격하락효과 → 수입증가 및 여행증가 → 외화보유고 축소


원화값이 오른 만큼 수출 가격을 인상할 수 없으므로 원고의 충격은 대부분 채산성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요.

기업들은 환율을 보수적으로 잡습니다. 
자금여력이 많은 대기업은 1,000원 정도 
중소기업은 1,100원 정도로 수익마진을 잡고 경영을 합니다. 

만약 1,000원 선이 무너진다면 기업의 채산성은 나빠질 것이며, 
나중에 급격한 외화유출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외국자본이 급격히 Buy Korea → Sell Korea로 바뀌는 순간, 
외화방어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금값도 떨어지고 있고, 
글로벌 경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달러가 떨어질때 
그래도 조금씩은 외환예금을 확보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조금씩 분할 매수를 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차원에서요. 


금융당국의 개입이 있을지 봐야 할 것 같은데, 
현 정권에 그런 브레인이 있나 모르겠네요. 
기업이든 나라든 똑똑한 리더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