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귀는 화려하지만,

잎사귀는 화려하지만, 


잎사귀는 화려하지만 겨울이 되면 떨어집니다. 

비정규직은 경기가 좋을 때는 
쉽게 취업하고 일한 만큼 벌어서 때론 휴가도 보내며
자유를 즐기면 삽니다. 
물론 일부 비정규직에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요.

날씨가 추워지면, 낙엽이 먼저 떨어지죠
경기가 안좋으면, 비정규직부터 실직이 됩니다. 

그래서 
정규직이 좋다고 말할 수 있으나, 
호경기때는 실력만 있으면 비정규직이 훨씬 좋죠

날씨가 추워져도 가물어도 끝까지 버틸 수 있는 
나무 기둥또는 뿌리가 되고 싶지만, 
한 나무에 기둥은 하나 밖에 없듯이 
제한적이죠.

그래서 대부분은 많은 낙엽이 되나 봅니다. 
무성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열매가 생기면 이젠 잎사귀는 낙엽으로 떨어집니다. 

꽃도 시들어야 열매를 맺듯이..

잎사귀는 가지가 되지 못하고 
열매도 맺지 못하고 나중에 낙엽이 됩니다. 
그래고 떨어진 낙엽은 
다시 거름이되어 나무를 성장하게 합니다. 

비정규직이 없다면 나무가 클 수 없는 이유입니다. 
모두 정규직이 되려는 것도 문제이고 
비정규직을 홀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