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일상/직딩메뉴얼
2020. 2. 28.
승진(승격)은 직장 생활의 꽃입니다.
오늘은 회사에 승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똑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승격한사람, 못한 사람 모두 기쁘서 울고, 슬퍼서 마음으로 울고 회사의 승격도 어떻게 보면 입시와 같습니다. 대학 입학 요강에 맞추어 고등학교 3년을 준비하듯 회사에서도 승격 기준에 충족하기 위해 보통 3년을 충성(?)합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더라구요.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좋은 씨앗과 밭이 만나야 한다. 좋은 씨앗이란, 개인의 역량입니다. 업무를 수행하는 자세 업무처리능력과 관리능력 게다가 암기력, 어학능력, 수리능력까지 가지고 있으면 최고의 역량이죠. 토양(밭)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씨앗이 좋아도 밭이 좋치 않으면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직장으로 보면 일하는 자리입니다. 일하는 자리마다 업무가 많기도 하고 ..